접수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안서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인원을 총 596명 선발한다.
3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596명(▲공임 576명 ▲경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672명)보다 76명(11.3%)이 감소된 수치이다.
시험별 선발인원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교육행정 477명 △교육행정(장애인) 45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3명 △전산 9명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일반전기) 3명 △보건 5명 △식품위생 4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13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이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공업(일반기계) 5명 △공업(일반전기)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1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공임의 경우 4월 10~14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시행되고 면접을 8월 19일에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9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의 경우 필기시험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하고, 총득점이 높은 사람 중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 내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학교장 추천 인원 제한이 폐지되며 졸업자 및 다음해 2월 졸업예정자만 응시 가능하다.
다만, 졸업자는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만 가능하다.
아울러 기록연구 직렬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 기간이 기존 5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기간 제한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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