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제1회 6월 10일…제2회 10월 28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대전교육청이 선발하는 신규공무원은 총 60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3일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9급 7개 직렬에서 총 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3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12명 ▲운전 3명이다.
또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40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선발한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험을 진행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4월 10~14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8월 21~25일) 실시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임용시험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 일반 시설직렬의 경우 관련 자격증 및 실무경력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기술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계고 대상 구분모집의 경우 졸업자의 응시자격이 졸업일과 최종(면접)시험일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로 변경된 기준이 적용된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 신규채용으로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규인력의 유입으로 공감과 소통의 교육행정 문화 정착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공정한 시험 과정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선발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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