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3월 20일까지, 행정지원 등 업무 수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안서연 기자] 인사혁신처는 올해 청년인턴 총 12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최종시험예정일 현재 「청년기본법」상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원서접수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발표 및 면접시험 장소는 4월 11일에 공지되며, 4월 20일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가 4월 27일 발표한다.
근무지는 인사혁신처 본부 및 소속기관(세종특별자치시)이며 △홍보 △외국어·국제 △전산 △행정 등 7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청년인턴은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신분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업무로 홍보 분야는 언론 모니터링 및 온라인 홍보, 행사 지원 등이며, 외국어·국제 분야는 해외자료 조사·번역, 국제기구 및 외빈방문 관련 회의 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전산 분야의 경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지원, 통계 오류 확인 등 통계 연보 업무 지원을, 행정 분야는 통합(균형)인사 관련 통계 분석 지원,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동일한 날짜에 공고하는 각 기관의 청년인턴 채용시험에 중복지원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1개 기관을 선택하여 지원하시기 바란다”라며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더라도 추후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하거나 임용시험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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