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아주대 로스쿨 준비반인 ‘양현재’가 올해 총 7명을 로스쿨에 입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아주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 양현재에서 올해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기존 법과대학 내에서 사법시험 준비반이었던 양현재는 2021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으로 새롭게 정비·운영되고 있다.
올해 로스쿨에 진학한 7명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에서 두루 합격자가 나왔다. 이 중 4명은 아주대 로스쿨 입학에 성공했다.
양현재에는 2022년에도 총 6명의 전국 로스쿨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그 중 4명이 아주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올해 아주대 로스쿨에 진학한 오준기 학생(기계공학과 졸업)은 “양현재 실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와 협력 덕에, 홀로는 어려웠을 양의 공부를 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좋은 법률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현재에서는 ▲관련 서적 지원 ▲토익 및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료 지원 ▲법학적성시험(LEET) 및 논술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스터디그룹 지원뿐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