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9명에서 25명으로 늘어, 필기시험 4일 22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국회사무처는 ‘2023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변경 공고’를 발표하고, 6명의 인원을 더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 일반의 경우 기존 17명에서 5명 증원된 22명을, 행정 장애는 2명에서 1명이 더 증원된 3명을 채용한다.
따라서 최종선발예정인원은 19명에서 25명으로 증원됐다.
또 선발인원이 늘면서 올해 국회직 8급 경쟁률은 105.5대 1에서 80.2대 1로 낮아지게 됐다.
분야별 경쟁률은 22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는 1,952명이 출원하여 88.7대 1을, 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분야는 52명이 지원하여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을 4월 22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5일 확정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6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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