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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강국의 주역, 변리사의 모든 것] To be 변리사, 이공계 시험의 꽃, 변리사시험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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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란?

 

변리사의 사전적 정의로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관한 사무를 대리 또는 감정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변리사의 업무는 크게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와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 대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경영 상담·자문 등 지식재산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경향이다.

 

이 밖에도 해당 기술의 객관적인 가치를 산정하는 특허가치 평가와 이를 토대로 기술 이전 및 라이센스 등에 관한 자문도 변리사의 주요 업무에 속하며, 최근 있었던 삼성·애플간 특허 관련 소송 이후 기업들의 특허에 대한 전략적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경영 자문이 늘고 있어, 변리사의 직업의 수요가 늘고있다.

 

변리사시험과목과 합격기준

 

변리사 1차 시험은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의 3과목 시험을 치뤄 최소합격인원(200명)의 3배수 가량을 합격시키는 상대평가로 진행된다. 1차 응시자격으로 공인영어점수가 요구되며 토익 775점, 지텔프 레벨 2 77점, 텝스 385점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반해, 2차는 논술형으로 진행되며, 1일차는 특허법, 상표법으로 2일차 2차시험은 민사소송법과 19개 선택과목 중 1과목을 택하여 진행된다. 선택과목에는 디자인보호법(조약 포함), 저작권법(조약 포함), 산업디자인, 기계설계, 열역학, 금속재료, 유기화학, 화학반응공학,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반도체공학, 제어공학, 데이터구조론, 발효공학, 분자생물학, 약제학, 약품제조화학, 섬유재료학, 콘크리트 및 철근콘크리트공학이다.

 

이러한 두 번의 시험을 통과한 후 최종적으로 최소합격인원(200)명에 포함되어야 최종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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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1차 시험과목별 공부방법

 

변리사 1차 시험은 민법,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 보호법,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까지 모두 공부한다. 변리사 시험의 공부량이 방대하여, 전 과목 내용을 그 중요도에 따라 구분하고 그 강약을 조절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1) 민법

 

민법은 그 양이 방대하고,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기본서(또는 요약서)와 객관식 문제집을 병행하여 반복적으로 회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변리사스쿨의 민법 전임 류호권 교수는 기본강의 – (중급강의) – (OX강의) - 객관식강의 – (조문특강) – 최신판례의 커리큘럼을 통해 조문, 판례, 이론을 강조하며 민법을 보다 입체적이며 연관성있게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 괄호 내의 과정은 커리큘럼의 선택과정이다.

 

2) 특허법

 

특허법의 경우 절차법과 실체법이 혼합되어 있어, 처음 특허법을 공부할 때에는 특허법에서 언급하는 용어 많이 낯설게 느껴진다. 특허법 전임 조현중 변리사의 경우, 특허법의 조문부터 각 취지를 케이스별로 나누어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판례를 쌓아가는 점층식 공부방법을 추천하였다. 이후에는 기출문제집과 객관식 문제집을 통해 이론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연습하면 특허법 고득점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3) 상표법

 

특허법과 달리 법리가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관념과 다르게 느껴져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이 많은 과목이라고 한다. 1차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상표법 전반의 모든 법리를 암기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효율이 떨어지고, 중요한 부분을 강하게 공부하고, 덜 중요한 부분을 약하게 공부하여 공부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포인트이다. 상표법 전임 김영남 변리사는 상표법 기본서와 법조문을 함께 공부하고, 객관식 문제집(또는 기출문제집)을 통해 공부의 방향성을 확보한 뒤 상표법 요약집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 디자인보호법

 

디자인보호법은 특허법을 모체로 하고 있기 때문에, 특허법에 관한 법리를 어느 정도 먼저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사기준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법리 및 실무를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되고, 이를 직간접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판례 및 심사기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변리사스쿨 디자인보호법 전임 김영남 변리사는 기본강의 – 객관식강의 – 최종정리를 통해 1차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강의를 통한 명확한 이해와, 기본서의 정독, 문제회독 및 오답정리를 통해 1차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5) 물리

 

변리사 물리 시험은 계산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오랫동안 문제풀이를 하지 않는 경우, 배운 이론에 대한 적용이 어려운 과목이다. 사고력을 요하는 과목이며, 반복적인 연습을 하다보면 투입한 시간 및 노력에 비례해서 점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보통 기본강의 – 객관식강의 – 최종정리 강의로 구성되며, 변리사스쿨 김현완 교수의 경우, 충분한 이론과 문제를 적용하기위해 보통의 커리큘럼에서 좀더 세분화한 (입문강의) – 기본강의[실전개념깨기] – 문제풀이[변리사 기출깨기+ 변형OX]/[유사기출깨기] – 최종정리[빈출유형깨기] / [실전연습+최종정리]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6) 화학

 

문제 난이도 변동이 가장 심한 과목으로서, 물리와 비교하여 이론과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이러한 출제경향은 수험생으로 하여금 자연과학개론 과목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하며, 변리사 수험생들을 하여금 화학 실력을 올리기 보단 다른 과목의 점수를 더 취득하는 방식으로의 전략을 많이 선택하도록 한다.

 

변리사스쿨 화학 전임 김선민 교수는 이러한 수험생들의 선택을 아쉬워 하며, 충분한 기출문제분석을 통해 본인의 위치 및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워나가는 식의 공부를 한다면 고득점도 어렵지 않다고 자신한다.

 

또한 기본강의 – 테마특강(유기화학/분광학/고분자) - 객관식강의 – 최종정리로 구성되는 커리큘럼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수강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권장했다.

 

7) 생물

 

시험범위가 다른 자연과학 과목에 비해 방대하여, 과목난이도를 지엽적인 영역에서 문제를 출제하여 조정한다. 생물은 대부분 이론에 대해서 묻는 식으로의 문제가 출제된다. 생물 전임 박윤 교수 및 김민 교수는 기출문제분석을 통해 핵심영역 위주로 반복하여 확실하게 이해하고, 비전형적인 문제 때문에 범위를 늘려 공부량을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전했다.

 

8) 지구과학

 

간혹 계산문제가 출제되긴 하지만 그 난이도가 높지않고, 다른과목에 비해 이론이 많지 않다. 때문에 지구과학은 자연과학 과목 중에서 가장 확실하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며, 수험생 사이에서도 지구과학만큼은 놓치지 말아야 할 과목이며 컴팩트하고 확실하게 준비해야 하는 과목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과학 전임 장병선 교수는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이론은 컴팩트하게, 문제풀이는 충분하게 진행하여 1차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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