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23일 오전 9시 전국 9개 지구 31개 시행기관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법학적성시험은 로스쿨 입시를 위해서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코스이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1만 7,360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언어이해 영역(30문항, 70분) ▲추리논증 영역(40문항, 125분) ▲논술(2문항, 110분) 순으로 진행되며, 3개 영역 72문항을 305분 동안 풀어야 한다.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 결과는 8월 22일 오전 10시경에 발표된다.
한편,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역대 최다인 17,360명이 지원했다.
접수자의 전공별 현황으로는 사회계열이 22.09%(3,835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경계열 20.55%(3,567명) ▲인문계열 18.65%(3,238명) ▲법학계열 16.38%(2,843명) ▲공학계열 7.39%(1,283명) ▲사범계열 4.67%(811명) ▲자연계열 3.52%(611명) ▲예체능 1.46%(254명) 등의 순이었다.
또 지원자 2명 중 1명은 25세 이상 30세 미만자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25세 미만 21.08%(3,659명) △25세 이상 30세 미만 48.91%(8,491명) △30세 이상 35세 미만 18.29%(3,176명) △35세 이상 40세 미만 6.60%(1,146명) △40세 이상 45세 미만 2.85%(494명) △45세 이상 50세 미만 1.27%(220명) △50세 이상 1.00%(174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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