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38.8% 연인의 집착 경험 있어...‘연락 집착’ 제일 많이 당해

  • 구름조금대구15.1℃
  • 맑음목포11.8℃
  • 맑음보은13.1℃
  • 맑음정선군15.0℃
  • 구름많음울산14.4℃
  • 맑음남해13.7℃
  • 맑음충주13.2℃
  • 구름많음영천14.6℃
  • 맑음파주11.7℃
  • 맑음광양시16.1℃
  • 구름많음밀양16.2℃
  • 맑음군산12.1℃
  • 맑음여수13.8℃
  • 맑음천안12.0℃
  • 맑음고창군12.5℃
  • 구름조금북강릉12.8℃
  • 맑음속초11.5℃
  • 맑음영월14.1℃
  • 맑음상주13.0℃
  • 맑음북춘천12.2℃
  • 맑음백령도8.7℃
  • 구름많음제주15.2℃
  • 맑음철원11.8℃
  • 구름많음울릉도11.1℃
  • 맑음산청14.0℃
  • 맑음문경13.5℃
  • 구름많음양산시16.1℃
  • 구름많음경주시14.7℃
  • 구름조금대관령
  • 맑음인제13.6℃
  • 맑음원주12.3℃
  • 맑음부안12.5℃
  • 맑음거창14.4℃
  • 맑음광주12.9℃
  • 맑음구미14.7℃
  • 맑음춘천13.3℃
  • 맑음보령13.9℃
  • 구름조금태백9.9℃
  • 맑음진도군12.8℃
  • 구름조금북창원16.5℃
  • 구름많음거제14.6℃
  • 구름많음북부산15.9℃
  • 맑음정읍13.0℃
  • 맑음인천11.6℃
  • 맑음의성15.1℃
  • 맑음봉화13.5℃
  • 맑음해남15.4℃
  • 맑음영광군12.3℃
  • 맑음안동14.3℃
  • 구름조금동해12.5℃
  • 맑음서청주11.9℃
  • 맑음순천14.3℃
  • 맑음영주13.8℃
  • 맑음진주15.2℃
  • 맑음전주13.0℃
  • 맑음강화11.3℃
  • 구름많음청송군14.4℃
  • 맑음고창13.0℃
  • 맑음이천13.4℃
  • 맑음홍천13.1℃
  • 구름조금영덕13.8℃
  • 맑음강진군14.8℃
  • 맑음고흥15.7℃
  • 구름조금고산12.9℃
  • 맑음양평12.5℃
  • 맑음동두천12.5℃
  • 흐림김해시15.4℃
  • 맑음장흥15.3℃
  • 맑음임실14.2℃
  • 맑음서산12.6℃
  • 맑음금산13.7℃
  • 맑음부여12.8℃
  • 맑음성산14.1℃
  • 맑음청주12.9℃
  • 맑음서울13.4℃
  • 맑음합천15.1℃
  • 맑음세종12.7℃
  • 맑음보성군14.6℃
  • 맑음홍성12.7℃
  • 구름조금부산17.3℃
  • 맑음통영15.7℃
  • 맑음강릉13.2℃
  • 맑음창원15.6℃
  • 맑음제천12.5℃
  • 맑음완도15.9℃
  • 구름많음포항15.4℃
  • 맑음의령군14.5℃
  • 맑음함양군15.1℃
  • 맑음흑산도12.4℃
  • 맑음추풍령12.8℃
  • 맑음수원12.8℃
  • 맑음울진14.4℃
  • 맑음대전14.0℃
  • 맑음장수14.1℃
  • 맑음순창군13.7℃
  • 구름조금서귀포17.2℃
  • 맑음남원13.6℃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38.8% 연인의 집착 경험 있어...‘연락 집착’ 제일 많이 당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5:01:00
  • -
  • +
  • 인쇄

[플래나]후불_18회_공무원수험신문_듀오_0926_15시_예약송출.jpg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의 집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듀오 설문조사 결과 미혼남녀 76.0%(남 76.4%·여 75.6%)는 연인 사이에 적당한 집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 사이 집착에 대한 의견으로는 ‘적당한 집착은 연인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한다’(남 27.6%·여 33.2%), ‘무관심보다는 낫다’(남 32.0%·여 22.4%)가 주를 이뤘다. ‘성격의 문제라고 본다’(남 14.4%·여 17.2%), ‘집착은 집착일 뿐 사랑이 아니다’(남 12.4%·여 14.0%),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이다’(남 10.0%·여 6.0%) 등의 답변도 있었다.

 

연인 사이 최악의 집착은 ‘휴대폰 검사’(남 27.6%·여 22.0%)였다. 이어 ‘위치 추적’(남 18.0%·여 23.6%), ‘대인관계 통제’(남 15.2%·여 26.0%), ‘연락 집착’(남 16.0%·여 10.0%), ‘사생활 간섭’(남 16.0%·여 9.6%), ‘과거사 집착’(남 6.4%·여 7.2%), ‘SNS 감시’(남 0.4%·여0.8%)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휴대폰 검사’, 여성은 ‘대인관계 통제’를 1위로 꼽아 생각의 차이를 보였다.

 

연인의 집착을 겪은 응답자는 10명 중 4명(남 41.6%·여 36.0%)꼴이었다. 이들이 가장 많이 경험해 본 연인의 집착은 ‘연락 집착’(남 55.8%·여 54.4%,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대인관계 통제’(남 29.8%·여 48.9%), ‘사생활 간섭’(남 33.7%·여 41.1%), ‘휴대폰 검사’(남 37.5%·여 26.7%), ‘과거사 집착’(남 22.1%·여 14.4%), ‘SNS 감시’(남 10.6%·여 13.3%), ‘위치 추적’(남 2.9%·여 10.0%) 순으로 경험했으며, 상대적으로 남성은 ‘휴대폰 검사’, 여성은 ‘대인관계 통제’를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8명(81.0%)은 과도한 집착은 데이트 폭력이라고 인식했고, 해당 응답률은 여성(86.8%)이 남성(75.2%)보다 높았다.

 

집착하는 연인을 계속 만날 거냐는 질문에는 ‘과도한 집착만 아니면 만난다’(남 82.4%·여 70.8%)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집착은 참을 수 없어 헤어진다’는 남 14.8%·여 24.8%, ‘집착과 연인 관계 유지는 상관없다’는 남 2.8%·여 4.4%였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20세~39세 미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4.38%p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