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학 입시 컨설팅 업체 ‘축최합에듀’는 생활기록부 독창성 및 표절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최합에듀가 확보해온 모든 합격생 생기부와 누적 수강생들의 생기부가 내장되어 있다. 축적된 데이터와 비교해 내용 및 문구 중복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컨설팅 수업에서 자체적으로 검사 시스템을 돌려 표절률 5% 이하를 원칙으로 선별 가능하다.
지금껏 대부분의 입시 학원은 많은 학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아도 수강생 간에 내용이 일부 중복되는 상황이 발생해왔다. 학생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기에 더욱 문제가 된다.
또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 문제를 명확히 해소하여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학생들은 누구와도 겹치지 않는 본인만의 특색을 갖춘 생기부 내용을 만들 수 있다.
관계자는 “대학 입시는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성과 내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며 “학생과의 신뢰를 위해 독창성 및 표절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대표가 책임지고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최합에듀는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다양한 출신 고교 학생들을 컨설팅한 경력을 보유한 곳이다. 2023년 기준 수강생의 92% 이상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처럼 축최합에듀가 입시 교육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입시연구소로서의 전문성’ 덕분이다.
축최합에듀의 모든 컨설턴트는 하루 업무 시간의 절반을 연구에 투자한다. 학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 및 진로에 따라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받는다. 이후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별 맞춤 ‘고교 3년 생기부 로드맵’을 제시한다.
한편 생기부 컨설팅 외에도 수시 원서접수 컨설팅, 면접 대비 컨설팅 등 다양한 대학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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