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Z세대 86%,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 최우선 고려…‘상명하복’은 최악 1위

  • 흐림거제11.1℃
  • 흐림양평2.3℃
  • 흐림안동4.6℃
  • 흐림강릉9.3℃
  • 흐림천안7.1℃
  • 흐림정선군2.7℃
  • 흐림임실8.4℃
  • 흐림이천2.5℃
  • 흐림보은5.3℃
  • 흐림산청9.4℃
  • 구름많음해남12.9℃
  • 흐림영광군9.8℃
  • 구름많음울산11.2℃
  • 흐림장수7.4℃
  • 흐림상주3.9℃
  • 구름조금서귀포17.3℃
  • 구름많음구미6.7℃
  • 흐림속초8.4℃
  • 흐림밀양8.5℃
  • 흐림영주4.0℃
  • 흐림보령10.1℃
  • 비북춘천0.6℃
  • 흐림문경4.3℃
  • 흐림홍성10.5℃
  • 구름많음대구6.6℃
  • 흐림여수10.1℃
  • 구름많음강진군10.2℃
  • 흐림고창9.9℃
  • 흐림부산11.6℃
  • 구름많음영덕9.5℃
  • 흐림의성5.7℃
  • 흐림목포10.9℃
  • 흐림거창4.1℃
  • 흐림동해10.7℃
  • 구름조금제주16.6℃
  • 흐림세종7.2℃
  • 흐림합천7.7℃
  • 흐림포항9.2℃
  • 흐림부안9.4℃
  • 구름많음통영11.1℃
  • 구름많음울진10.0℃
  • 흐림경주시7.7℃
  • 흐림북창원11.1℃
  • 흐림김해시11.4℃
  • 흐림서산8.9℃
  • 흐림남원7.8℃
  • 흐림흑산도13.7℃
  • 흐림충주5.5℃
  • 흐림영천5.9℃
  • 흐림원주3.0℃
  • 비수원5.5℃
  • 흐림완도11.0℃
  • 흐림고창군9.9℃
  • 흐림광주9.8℃
  • 흐림양산시11.5℃
  • 흐림인제2.7℃
  • 흐림군산8.5℃
  • 흐림강화5.5℃
  • 구름많음광양시11.4℃
  • 구름많음울릉도9.2℃
  • 흐림부여7.1℃
  • 흐림금산8.4℃
  • 구름많음남해9.3℃
  • 흐림정읍9.6℃
  • 흐림순창군8.0℃
  • 흐림진주9.3℃
  • 흐림제천3.7℃
  • 구름많음장흥10.3℃
  • 흐림대관령1.2℃
  • 흐림홍천1.5℃
  • 맑음고산16.0℃
  • 흐림창원10.3℃
  • 흐림추풍령4.5℃
  • 흐림북부산11.6℃
  • 흐림의령군8.8℃
  • 흐림동두천4.1℃
  • 흐림청송군5.2℃
  • 흐림태백3.3℃
  • 흐림함양군7.3℃
  • 구름많음고흥11.0℃
  • 흐림춘천1.6℃
  • 흐림순천10.5℃
  • 박무인천5.7℃
  • 맑음성산17.1℃
  • 구름많음진도군12.1℃
  • 흐림봉화4.1℃
  • 구름조금백령도8.7℃
  • 흐림전주9.2℃
  • 흐림철원2.0℃
  • 흐림영월3.9℃
  • 흐림북강릉8.8℃
  • 흐림청주8.0℃
  • 흐림대전8.7℃
  • 흐림파주3.8℃
  • 흐림서청주6.6℃
  • 흐림서울4.1℃
  • 구름많음보성군10.1℃

Z세대 86%,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 최우선 고려…‘상명하복’은 최악 1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07:27:00
  • -
  • +
  • 인쇄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 요소...‘근무시간 및 워라밸’(49%)
Z세대 52%, ‘채용사이트의 기업 리뷰’ 조직문화 파악
지원하고 싶은 조직문화 1위...‘재택·자율근무 등 유연한 근무제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Z세대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무시간과 일·생활 균형(워라밸)이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 요소로 꼽혔으며, 반대로 상명하복과 무조건 복종하는 문화를 가장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학사 캐치는 Z세대 취업준비생 1,035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 중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보통이다’는 11%, ‘중요하지 않다’는 3%로 나타났다.

Z세대 취준생이 기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문화 요소는 ‘근무시간 및 워라밸’(49%)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이를 최우선 요소로 꼽았다.

이어서 ▲‘성장 기회와 커리어 개발 지원’(19%) ▲‘의사소통 방식’(14%) ▲‘직원 간 관계 및 팀워크’(8%)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와 보상’(7%) ▲‘경영진 및 리더십 스타일’(2%) ▲‘기업의 가치 및 사회적 책임’(1%)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의 조직문화 중에서도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자율근무 등 유연한 근무제도’(37%)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이어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25%)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정한 평가·보상’(11%)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10%) ▲‘워라밸과 복지 중시’(8%) ▲‘개인의 성장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는 문화’(7%)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2%)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반면, Z세대가 가장 기피하는 조직문화는 ‘상명하복, 무조건 복종’(34%)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잦은 무시와 갈등’(22%) ▲‘야근과 회식이 일상화된 문화’(15%) ▲‘성과 독점과 불공정한 평가’(11%) ▲‘비효율적인 관습적 운영’(10%) ▲‘휴가 사용에 눈치가 필요한 환경’(6%) ▲‘투명성과 신뢰 부족’(3%) 등이 취준생들이 피하고 싶은 조직문화로 꼽혔다.

특히, 야근과 회식 중심의 문화, 불공정한 평가 시스템, 휴가 사용에 눈치가 필요한 환경 등 전통적인 기업 문화 요소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점이 두드러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채용사이트의 기업 리뷰’를 참고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현직자나 지인을 통해 확인’(35%) ▲‘면접에서 받은 인상과 분위기’(18%) ▲‘채용공고 및 기업 홈페이지 소개’(18%) 등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이 제공하는 공식적인 정보보다 현직자의 실제 경험이나 익명의 리뷰를 더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