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 인천 SW미래채움 7기 신규 강사 양성 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자 및 퇴직자를 우선으로 선발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사업을 전담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수행지자체로 인천테크노파크(ITP)에서 사업을 주관하며 에프엔제이(대표 정재엽)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교육 운영을 책임진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도구 활용 및 SW 기초지식의 기초과정 30차시, 피지컬 컴퓨팅, 엔트리 코딩, 언플러그드의 응용과정 80차시, 파이썬 및 코스페이시스의 심화과정 50차시 등 총 160차시(기초, 응용, 심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신규 강사 양성과정의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천테크노파크’에서 SW미래채움 강사로 10개월 간 위촉할 예정이며, 해당 강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 등 다양한 SW 강의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에프엔제이 관계자는 소프트웨어(SW)능력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 발굴‧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SW융합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우수인력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은 정보소외계층 대상으로 SW교육을 보급하여 인천의 SW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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