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독도에 가로 30m 초대형 태극기 펼쳤다…시민 70명 ′독도 역사투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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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가로 30m 초대형 태극기 펼쳤다…시민 70명 '독도 역사투어' 동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0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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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투리스타 기획…참가자 모금으로 태극기 제작
독도 동도 선착장서 태극기 퍼포먼스…사진 SNS 통해 국내외 확산
▲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서경덕 교수팀 제공)

 

 

 

 

독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비용을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활용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 홍보 프로젝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8일 시민 70명과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 20m 규모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 교수가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 역사투어-독도 편'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태극기는 참가자 70명이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에 공유되고 있으며, 영상은 앞으로 여러 언어로 제작해 해외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서경덕 교수팀 제공)

 


서 교수는 "10년 전에는 독도 동도와 서도 사이 앞바다에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띄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며 "이번에는 독도 땅 위에서 다시 한번 태극기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독도의 하늘에서 펼치는 초대형 태극기 드론쇼를 남겨두고 있다"며 "육상과 해상에 이어 앞으로는 하늘에서도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그동안 해외 주요 도시의 독도 관련 오류 시정 활동과 역사 왜곡 대응, 다국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독도와 한국 역사·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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