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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리드볼트 자사몰 캡처 |
리드볼트(LEADVAULT)가 ‘Lock the now, Unlock the new’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브랜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는 노홍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의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2일 자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여행의 경험을 통해 삶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는 여행용캐리어 브랜드인 리드볼트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녹여냈다는 평이다.
리드볼트는 핀란드 여행에서 소요된 경비를 모두 지원했다. 여행이라는 낯선 경험을 통해 도전과 설렘을 마주하게 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이다. 리드볼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닷어스 측은 제품판매에 그치지 않고 ‘경계를 넘는 경험’을 철학으로 삼아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와 같은 철학을 현실에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확신을 얻어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점이 눈에 띈다.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경험주의자’ 노홍철과 함께 해 시너지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여행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리드볼트가 직접 기획한 ‘경험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브랜드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방향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정윤서는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어떤 환경에서 마음이 편해지는지를 알게 됐고, 이젠 뭔가를 시작할 때 ‘해볼 수 있을지도 몰라’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조윤진은 “늘 조심스럽게만 살아왔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이전에 나를 보호하기 급급했다면, 이번엔 나를 꺼내보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향후 일상을 뛰어넘는 특별한 여정을 제안한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관계자는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인 ‘지금 이 순간을 지키고(Lock the now), 다음의 가능성을 향해 문을 열어보는 것(Unlock the new)’에 대한 여정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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