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선인 국제중학교가 캐나다 글로벌컬리지(Global College) 글랜컬리지(Glenn College)와 함께 캐나다 해외여름캠프를 트리니티 대학교에서 지난 월요일에 해외영어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캠프에서는 영어 학습, 과학 실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글랜컬리지와 글로벌컬리지에서 제공하는 선진 교육 환경에서 학습하며,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글로벌컬리지(Global College)는 온라인테솔 (TESOL) 과 통번역 과정 등 커리어 프로그램 으로 유명한 글랜컬리지(Glenn College)의 자매학교로 2009년부터 영어캠프를 진행하고있다. 또한 2013년에 한국 진주시 지자체와 해외 프로그램 협약을 맺어 2018년까지 6년간 해외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진주시에 있는 선인 국제중학교와는 2020년 MOU를 통해 다시 한번 해외 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 선인 국제중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중학교이다. 국내에는 선인국제중,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부산국제중, 청심국제중 총 5개의 국제 중학교가 운영 중이다.
선인국제중은 2018년에 개교하여 전교생 90명, 한 학년당 30여 명만 선발하여 소규모 집중 관리를 하고 있다. 적은 학생을 선발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교육 과정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캐나다 해외여름캠프는 진주시 선인 국제중학교와 글랜컬리지, 글로벌컬리지 간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글로벌컬리지의 대표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글로벌 컬리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GC 온라인 교육센터’ 를 통해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