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트 전시부터 DJ 페스티벌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문화행사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 페스티벌(SPOTLIGHT SEOUL 2025 FESTIVAL)'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아트페어 KIAF(한국국제아트페어)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개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이아이 스탠다드가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AI 아트 전시관, ▲AI 아트 세미나, ▲DJ 페스티벌 무대, ▲바자회, ▲푸드트럭 존 등으로 구성되며, 그 중 바자회는 안중근평화재단, 대한민국희망안전재단, 주식회사 에코글로스와 협력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베이비박스 키트’(영·유아 및 산모용품 세트)를 제작한다.
제작된 ‘베이비박스 키트’는 전국 2천여 명 이상의 미혼모들에게 기부됨으로써 사회공헌의 의미도 더한다. 또한, 슈퍼카 페인트 퍼포먼스와 함께 AI 아트 그랑프리를 비롯한 각 부문별 시상식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주식회사 에이아이 스탠다드 관계자는 “AI 기술이 문화예술과 만나 새로운 창작 영역을 개척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AI 문화 허브로 부각시키는 한편, 국내 AI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특히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는 공식적으로 처음 열리는 코엑스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킨텍스, 벡스코 등 국내 주요 전시장 및 컨벤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스포트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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