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4월 중순을 앞두고 주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규모 채용을 예고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기상청, 한국화학연구원, 고양시, 창업진흥원,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등 9개 기관이 분야별 신규 인재 모집에 나서며,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025년 하반기 임용 전임교원 정년트랙 교수 초빙을 시작했다. 인력개발, 반도체, 전기, 기계, 바이오 등 총 17개 계열에서 8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접수는 4월 16일(수)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연구직 및 일반직에서 총 29명을 채용한다. 특히 입양 실무(영어), 기록물 관리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인재를 모집하며,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는 4월 14일(월) 오후 6시까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년 및 시니어 인턴 31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은 시설 개선 점검, 사이버감시단, 안전순찰단 업무를 맡게 되며, 시니어 인턴 역시 배관망 안전순찰단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4월 17일(목) 낮 12시 마감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일반직 6급 정규직 3명을 선발한다. 2차 면접까지 진행되는 정밀한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지원은 4월 15일(화) 낮 12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기상청은 기상·행정 분야에서 52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하며, 전형은 서류 및 면접 평가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4월 11일(금)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채용을 동시 진행한다. 반도체 공정 장비 운영, 기술사업화 분야 등 총 18명을 선발하며, 정규직은 세미나 면접 등 다단계 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4월 16일(수) 오전 11시까지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6개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등에서 총 33명을 뽑으며, 기관별 전형 일정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8일(월) 오후 5시까지다.
창업진흥원은 육아휴직 대체 인력과 청년인턴 등 총 20명을 채용한다. 기간제 계약직과 인턴 모두 행정 분야 중심이며, 4월 22일(화)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사무·교육행정 업무를 담당할 일반계약직원 3명을 재공고해 4월 10일(목)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