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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하나히어링 |
오디스랩이 운영하는 보청기 전문센터 하나히어링이 9월 9일 ‘귀의 날’과 추석을 맞아 청력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30일까지 전국 43개 센터에서 보청기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티콘을 비롯한 주요 보청기 브랜드가 포함되며, 기존 정찰제 가격을 유지하면서 제품 등급을 한 단계 높여 제공하는 ‘1단계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적용한다.
하나히어링은 고령층 난청의 경우 변화가 서서히 진행돼 본인이 청력 저하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정기적으로 청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제 의학저널 ‘랜싯(The Lancet)’ 치매위원회 역시 난청을 관리 가능한 치매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청력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나히어링은 단순한 청력 측정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의 듣기 경험까지 반영하는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허출원한 EMA(생태순간평가) 기반 청능재활 관리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나케어’에 일상적인 듣기 경험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서는 해당 기록을 이후 상담과 보청기 조정 과정에 참고한다.
사후관리는 전문 청능사가 청각학을 기반으로 설계한 12단계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된다. 상담과 청능평가, 제품 선택, 적합 이후 점검 등 보청기 사용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행사 대상 브랜드인 오티콘은 덴마크 데만트 그룹 계열의 보청기 브랜드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하나히어링에서는 오티콘의 주요 제품군을 다른 보청기 브랜드와 함께 비교 상담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오티콘 보청기 역시 1단계 무상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된다. 하나히어링은 전국 센터에서 동일한 정찰제 가격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 고객에게는 전문 청능사가 청능평가를 진행하며, 청각장애 등록 고객의 경우 국가 보장구 급여 제도의 적용 여부와 관련 절차도 안내한다.
하나히어링은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부모나 고령 가족의 청력 변화를 확인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대화를 반복해서 되묻거나 TV 음량을 이전보다 크게 사용하는 모습 등이 지속된다면 청력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동훈 하나히어링 대표는 “난청은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불편을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며 “귀의 날과 추석을 계기로 부모님이나 가족의 청력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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