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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대 “지능형 이룸학교” 프로그램 진행 사진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월 21일까지 강원도 고성 청소년수련관과 고성군 소재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지능형 이룸학교’ 및 ‘고성 예술창작소 이룸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강원도 고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동대 라이즈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 및 고성군 내 12개 각급 학교의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며, 강원도 영북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수도권 수준의 창의·과학·예술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이룸학교’는 AI기반 학습, 드론 조종, 천체관측 등 미래기술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고성예술창작소 이룸학’에서는 가드닝(정원 디자인), 화과자 제작, 에코아트 등 생활 및 체험 기반 창의예술이 다뤄졌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였다. 조사 결과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한 학생은 “서울에서나 가능한 수업을 고성에서고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라이즈사업단 박현욱 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첨단기술과 문화예술 분야를 차별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고성문화재단과 협력해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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