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함께차담회 "신규교사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수습교사제 도입 방안">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교육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습교사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4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교직 입직 단계에서 예비교원의 학교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수습교사제 도입에 대해 학교 현장과 교육청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는 “신규 교원이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충분히 경험하고 실무적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수습교사제가 교원 생애주기의 첫 단계에서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차담회를 통해 수집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습교사제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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