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린클이 지난 4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적인 주방가전 시상식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독일 암비안테(Ambiente) 전시회에서 글로벌 주방가전 어워드로 제품의 ▲기능성 ▲혁신성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전문 심사위원단과 소비자 평가단이 함께 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린클은 이번 어워드에서 기능성, 유저 편의성, 혁신성, 제품 활용성, 디자인, 지속 가능성 6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주어지는 ‘BEST INNOVATION 2025’”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브랜드 특별상’”까지 동시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린클은 지난 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중인 ‘암비엔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미생물 발효 분해 기술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96%까지 감량할 수 있다. 특허 받은 미생물 기술 덕분에 맵고 짠 음식물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부산물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거나 자연 퇴비로 재활용 가능하다.
또한, 상시 투입이 가능하고 별도의 내통 세척 없이 사용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원 린클 총괄이사는 “세계적인 주방가전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린클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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