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미디어그룹이 가평에 전국최대규모 청창농 스마트팜이 청년 후계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자리한 이 스마트팜은 총 18,000평(1차 9,000평, 2차 9,000평) 규모로, 토지 임대와 안정적인 판로 제공, 첨단 농업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특히 체류형 쉼터 100세대가 마련되어 있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이 스마트팜은 농업인들이 서로 품앗이 형태로 협력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예를 들어, 작물 수확이 끝난 농업인들은 다른 작물 재배에 참여해 품앗이로 노동력을 지원받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농업인들이 서로 자급자족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청창농 스마트팜은 또한 철갑상어 양식과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을 도입해 철갑상어 배설물을 활용한 자연 순환형 농업을 실현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며 친환경적인 농업을 경험할 수 있다.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와 협력하여 연중무휴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창농 스마트팜은 교육 및 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챔프학습관광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스마트팜과 아쿠아리움을 경험하며 농업과 수산업을 융합한 미래형 농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후계 농업인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원하는 지역에서 농업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 이동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지역 이동이 가능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장소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청창농 스마트팜의 후계 농업인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에스엠미디어그룹이 개별적으로 선별해 맞춤형 상담과 지원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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