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2학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사 2급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수요 확대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유망 자격증으로 꼽힌다. 특히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취업을 희망하거나 사회복지 관련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은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과목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다. 실습 과목은 지역에 따라 제공 방식이 구분되며, 본교에서는 지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간제 실습을 운영하고, 본원에서는 수도권 거주 학습자를 위한 실습 환경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토론, 쪽지시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학사 일정에 맞춰 운영되며, 종강일은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수강생 전원에게는 무료 e-book 교재 제공, 실습기관 연계 지원, 1:1 학습관리 등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사회복지사 2급 외에도 PC원격지원서비스, OCU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자원봉사지도사 2급, 사회문제분석전문가, 장애아지도사 등의 유관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복지·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습자들이 폭넓게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은 실무 수요가 높은 자격인 만큼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과 전문 실습지원을 통해 학습자들이 안정적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마지막 개강반은 수강 기간 단축과 학습 효율성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6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6월 12일 개강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자격 취득 요건, 등록 일정 등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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