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기·스마트워치 반입 금지…최종합격자는 6월 12일 발표

2026년도 우정9급(계리)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이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발표면접과 경험·상황면접을 통해 공직 가치와 직무역량, 소통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대상자들은 지정된 시간까지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우정인재개발원은 12일 ‘2026년도 우정9급(계리)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 세부 일정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우정인재개발원 본관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서울청과 전남청, 전북청 면접이 실시된다. 전남청은 목포우체국과 여수우체국, 완도우체국 모집단위가 포함되며, 전북청은 군산우체국 모집단위가 함께 진행된다.
20일에는 부산청과 충청청, 경북청 대상 면접이 예정됐다. 부산청은 거제·통영권역과 거창·함양권역이 포함되며, 충청청은 충남권역과 충북권역 모집단위가 함께 실시된다.
21일에는 경인청과 강원청, 제주청 면접이 진행된다. 경인청은 파주·이천·포천·백령·연평우체국 모집단위가 포함되며, 제주청은 제주우체국 모집단위 면접이 함께 치러진다.
응시자들은 개인별 오전·오후 응시 여부와 입장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오전 응시자는 오전 8시20분까지, 오후 응시자는 오전 11시30분까지 면접시험장에 입장해야 하며, 출입문은 각각 오전 8시50분과 오후 12시에 폐쇄된다.
우정인재개발원은 “오전 응시자가 오후에, 오후 응시자가 오전에 응시할 수 없다”며 “출입문 폐쇄 이후에는 면접장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최근 공무원 면접시험은 단순 암기형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직무 상황 대응력과 공직 가치, 소통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상황면접과 발표면접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무형 면접 대비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우정9급 계리직 면접 역시 발표면접과 경험·상황면접으로 구성된다.
면접 절차는 신분 확인 이후 면접 안내와 경험·상황과제 작성, 발표과제 검토, 면접 진행 순으로 운영된다. 응시자들은 경험·상황과제를 20분 동안 작성한 뒤 발표과제를 검토하고 실제 면접에 들어가게 된다.
발표면접은 총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우정사업본부 현황과 시사 이슈 등 다양한 주제의 지시문을 검토한 뒤 5분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면접위원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경험·상황면접은 약 15분 동안 실시된다. 면접위원은 응시자가 사전에 제출한 경험·상황과제 작성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응시자들은 ‘우정직(계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태도, 그리고 관련 경험과 노력’을 중심으로 자신의 사례를 작성해야 한다. 상황면접에서는 가상의 업무 상황 속 대응 전략과 행동, 태도 등을 평가한다.
면접 평정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 항목이다. 공무원으로서의 공감 능력과 직무 태도, 창의성, 책임의식 등을 종합 평가하게 된다.
합격자는 면접위원 2명의 평정 결과를 종합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결정된다. 우수 등급 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거나 미흡 인원이 탈락예정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가 심층면접이 실시될 수 있다.
면접 복장은 평상복과 노타이 등 간편한 복장을 권장하며, 복장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우정인재개발원은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12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 여부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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