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40% 위험군...충남도, 예방 교육·상담 강화

  • 구름많음북창원21.9℃
  • 맑음원주17.7℃
  • 구름많음함양군19.5℃
  • 구름조금여수21.6℃
  • 흐림고산23.9℃
  • 흐림순창군19.9℃
  • 흐림이천18.2℃
  • 구름많음김해시20.9℃
  • 구름많음정읍20.0℃
  • 맑음서청주18.5℃
  • 맑음수원18.2℃
  • 맑음남해20.9℃
  • 흐림창원21.3℃
  • 맑음부여20.0℃
  • 구름많음보성군21.4℃
  • 흐림고창군19.8℃
  • 흐림태백16.3℃
  • 맑음대관령8.2℃
  • 구름많음해남21.3℃
  • 맑음천안16.8℃
  • 맑음부안19.2℃
  • 구름많음문경19.2℃
  • 흐림임실19.5℃
  • 구름많음거창19.1℃
  • 흐림경주시20.4℃
  • 맑음강릉19.4℃
  • 흐림거제21.4℃
  • 흐림금산19.9℃
  • 구름많음정선군14.5℃
  • 구름많음고흥21.6℃
  • 구름많음광양시21.4℃
  • 구름많음부산23.1℃
  • 맑음보령19.0℃
  • 흐림북부산21.9℃
  • 맑음북강릉19.4℃
  • 흐림순천19.5℃
  • 구름많음진주20.3℃
  • 구름조금군산19.3℃
  • 흐림통영21.5℃
  • 흐림영주18.6℃
  • 비제주25.3℃
  • 소나기흑산도22.7℃
  • 구름많음영광군20.5℃
  • 맑음속초17.4℃
  • 구름많음성산24.1℃
  • 흐림대전20.5℃
  • 구름많음합천20.2℃
  • 구름많음광주20.3℃
  • 박무홍성17.9℃
  • 구름많음산청19.3℃
  • 흐림청주20.5℃
  • 구름많음강진군21.8℃
  • 맑음인제11.5℃
  • 비대구20.0℃
  • 맑음홍천15.5℃
  • 구름조금완도22.0℃
  • 흐림의성19.3℃
  • 구름많음북춘천15.2℃
  • 흐림봉화17.3℃
  • 구름많음양산시22.4℃
  • 맑음동두천16.1℃
  • 맑음강화16.4℃
  • 흐림남원19.9℃
  • 맑음양평18.9℃
  • 구름많음의령군19.4℃
  • 흐림목포20.7℃
  • 흐림영덕19.0℃
  • 구름많음보은19.2℃
  • 흐림서귀포25.4℃
  • 맑음제천15.7℃
  • 흐림영월17.0℃
  • 흐림장수18.4℃
  • 흐림추풍령18.2℃
  • 맑음파주16.2℃
  • 흐림고창20.4℃
  • 흐림진도군21.2℃
  • 구름많음밀양21.3℃
  • 흐림안동19.0℃
  • 맑음철원14.2℃
  • 흐림울진19.7℃
  • 흐림청송군18.5℃
  • 맑음서울18.7℃
  • 흐림영천19.5℃
  • 맑음백령도20.0℃
  • 맑음세종19.9℃
  • 박무울산20.5℃
  • 흐림동해21.9℃
  • 맑음서산18.3℃
  • 맑음충주18.2℃
  • 흐림상주19.1℃
  • 비울릉도19.7℃
  • 구름조금전주19.8℃
  • 맑음인천20.1℃
  • 구름많음구미19.7℃
  • 비포항20.2℃
  • 구름많음장흥21.7℃
  • 맑음춘천15.9℃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40% 위험군...충남도, 예방 교육·상담 강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1:52:49
  • -
  • +
  • 인쇄
전문 강사·상담사 18명 위촉…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막는다
충남스마트쉼센터, AI 윤리 교육부터 딥페이크 예방까지 지원
(충남도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충남도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를 위촉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도는 7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총 18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및 도교육청 관계자,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과 함께 예방 교육 시연, 사업 안내, 시스템 교육,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의 23.1%가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특히 청소년의 경우 40.1%가 과의존 위험군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사이버 폭력, 성범죄, 온라인 도박, 디지털 치매 등 각종 사회적 부작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충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예방 활동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18명의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 방문 상담 △민관 협력 구축 △홍보 캠페인 등의 역할을 맡아 지역 내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줄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인문 충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며 “전문가들과 협력해 예방·해소 방법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정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 △내방 상담 △인공지능(AI) 윤리 교육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바른 ICT 진로 교육 △디지털 포용 집단 상담 △e스마트 예방 집단 상담 등이 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경우 충남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