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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90.5%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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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8명 지원, 4,619명 응시, 4,180명 졸업학력 취득
초졸 합격자 최고령 박종희(여, 86세), 초졸 최연소 서지효(여, 11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오전 10시에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4,619명이 응시해 4,180명이 합격, 90.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한 합격 사례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뇌병변 장애인 정미경(59세, 가양구)씨가 초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정 씨는 이번 합격을 계기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도 도전할 예정이며,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이나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로, 2018년 제2회 시험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해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자 41명 중 40명이 합격했다.

올해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종희(여, 86세), 중졸 이재성(남, 82세), 고졸 정월명(남, 84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서지효(여, 11세), 중졸 김선형(남, 12세), 고졸 손예준(남, 12세)으로 집계됐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증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10시부터 17시까지 교부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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