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기계기사는 기계분야를 대표하는 자격증으로, 수요 및 응시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무 활용도가 높으며, 법적으로 채용을 보장받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자격증이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 공조냉동기계기사 독학을 하다가 인강을 알아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에 시험/자격증교육 1위 배울학은 공조/냉동분야 44년 경력의 필독수험서 저자인 마용화 교수님을 모시고 필기부터 실기까지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는 학습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이하는 마용화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공조냉동기계기사 응시자수가 늘고 있는데, 지금 준비/취득해도 늦지 않을까?
공조냉동기계기사가 다루는 공조/냉동 관련 지식은 실무에 특화돼 활용도가 높아, 기계설계 직무만 아니라면 일반 기업에서 일반기계기사보다 활용도가 더 높은 자격증이다.
취업 우대뿐만아니라 기계설비법에 따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및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고압가스 안전관리자 및 냉동기 안전관리자로도 선임이 가능해 법적으로 공조냉동기계기사의 취업을 보장하고 있어 공조냉동기계기사의 전망은 아직도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Q. 공조냉동기계기사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인지?
냉동공조기계기사는 실기가 최근 시험에서 20% 미만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런 고난이도 시험은 필기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놓아야 한다.
Q. 공조냉동기계기사 필기 학습 팁은 어떤게 있을까?
공조냉동기계기사 필기 과목별 학습순서는 <공조냉동설계 → 에너지관리 → 시운전 및 안전관리 → 유지보수 공사관리>를 추천한다. 공조냉동설계 과목에서 기초 용어 및 공식에 대한 개요를 확립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냉동의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초용어/공식 및 냉매/P-h선도 내용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 이렇게 냉동의 원리를 이해하면 에너지관리 과목도 쉽게 해결을 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 과목에서는 습공기 선도/공기조화 와 관련된 용어 이해를 바탕으로 냉/난방 부하를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Q.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는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는 어떻게 학습해야 효과적일까?
냉동공조기계기사 실기는 냉동공학 → 공기조화 순으로 학습하면 되는데, 냉동공학은 필기에서 강조했던 P-h선도 및 냉동도면의 정확한 분석이 필수다. 공기조화 역시 필기에서 강조했던 습공기선도와 냉/난방 부하 공식 이해/암기가 필수다. 또한 실기는 SI단위로 출제되므로 비교적 최신 기출문제인 16년 이후 과년도 문제를 풀이/반복하는 것이 좋다.
Q. 공조냉동기계기사 인강으로 시험에 도전할 수험생에게 한 말씀 드린다면?
전문 용어만 앞세운 어려운 강의, 양만 많은 강의는 단기합격을 방해할 뿐이다. 배울학 인강은 다년간의 실무 및 강의 노하우로 시험에 꼭 필요한 내용만 사례 위주로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독학이든 인강을 선택하든 수험생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학습법을 선택해 목표한 시험일정에 맞춰 단기간에 합격하시길 기원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