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50세 이상 시니어층의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니어플레이스는 5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피아노 수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니어플레이스, 세대별 맞춤 피아노 수업 공간 리모델링
시니어플레이스는 이번에 피아노 수업 공간을 세대별 특성에 맞춰 리모델링했다. 60대 이상을 위한 개방형 오픈 레슨 공간과 50대 시니어를 위한 개별 부스 공간을 각각 마련하여, 시니어들이 취향에 맞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6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함께 소통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레슨 공간은 그룹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반면, 50대 시니어를 위한 개별 부스 레슨 공간은 과거 음악 학원에 다녔던 경험을 살려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부스 내 문과 상단을 개방해 강사가 수업 내용을 자유롭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 맞춤형 레슨의 효율성을 높였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시니어플레이스는 각 연령대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에 맞춘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50대 시니어들은 신체 유연성과 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활기찬 레슨을, 60대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해력을 중시하는 소통형 그룹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70대 시니어를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들을 위한 가볍고 휴대 가능한 피아노 도입… "버스킹 문화도 기대"
시니어플레이스는 시니어들이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eleo 피아노와 협력하여 가볍고 접을 수 있는 피아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주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시니어들만의 버스킹 문화 형성도 기대된다. 시니어들이 간편하게 피아노를 들고 연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소통 공간 마련
피아노와 같은 수업 외에도, 시니어플레이스는 시니어들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니어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더 넓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접근성 높은 위치와 체험 수업으로 시니어들의 관심 집중
시니어플레이스는 망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시니어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가을을 맞아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시니어 누구나 문자로 문의하면 간편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플레이스 "문화예술 통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시니어플레이스는 시니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시니어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연령별 맞춤 피아노 수업을 통해 시니어들이 만족스러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문화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 수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니어플레이스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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