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학습 동기와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찾는 ‘아는공부캠프’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4주 과정(7월 20일~8월 16일)과 3주 과정(7월 27일~8월 16일)으로 운영되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는공부캠프는 지난 17년간 오직 ‘자기주도학습 훈련’에 집중해온 관리형 캠프다. 단순 진도 관리나 강의식 교육이 아닌, 개념 학습 → 응용 문제 → 메타인지까지 이어지는 심화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지구력과 자기 객관화를 동시에 키운다.
학생들은 캠프 입소 전, 학부모와의 사전 상담과 설문을 통해 개별 학습 상태를 진단받고, 캠프 첫날부터 1:1 멘토와 함께 문제집 단원명, 페이지수까지 기록하는 진도표를 작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루 14시간 학습에 들어가며, 30분 단위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저녁 피드백을 받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기존 1명의 멘토가 15~16명을 담당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올해는 멘토 1명이 8명의 학생만을 전담한다. SKY 및 의치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학생들의 학습 진행 상황을 밀착 지도하며, 매일 1:1 학습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멘토 특강을 통해 비문학, 오답노트, 수능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실전 학습법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동기를 끌어올린다.
아는공부캠프는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 관리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여름철 가장 큰 불편요소인 벌레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 벌레 포집기와 함께 외부 방제작업을 진행하며, 숙소는 창문형 에어컨이 아닌 시스템 에어컨과 각 방별 난방이 적용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식사는 최대 12가지 반찬 구성으로 제공되며,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목표로 한다.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먹는 것’과 ‘자는 것’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아는공부캠프의 교육 철학은 "누구나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따로 배워야 한다"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윤민수 원장이 직접 설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학습’을 지도하며, 매일의 학습 태도와 생활 태도를 점수화해 학부모에게 보고한다. 이 시스템은 오직 아는공부캠프에서만 제공되는 독자적 서비스다.
또한 캠프 후에도 학습은 이어진다. 학기 중 중간·기말고사 이후 담당 멘토가 캠프에서의 학습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생의 상태를 재점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이어간다.
아는공부캠프는 강의 중심의 캠프가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기반의 체계적 훈련이 중심이기 때문에 성적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실제로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 습관 형성과 공부법 체득을 목표로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순공시간 확보와 학습 피드백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캠프 기간 중 ‘삼국지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들이 직접 자신의 대학과 학과를 소개하며 명문대 진학에 대한 실질적 동기부여도 이뤄진다.
캠프 관계자는 “아는공부캠프는 단순한 ‘방학 캠프’를 넘어, 진짜 자기주도학습을 체득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단순한 모방이 아닌 창조적 교육의 길을 걷고 있는 아는공부캠프, 그 여름이 다시 시작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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