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신정상가시장은 지난 5월 20일(월)~22일(수)까지 울산 남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봄빛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279명이 참가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ESG 실천을 위해 장바구니를 지급받고 온누리 상품권(1만원)을 활용하여 장보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장보기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구경의 재미, 시식, 사고·팔고, 흥정이 이루어지는 경제교육을 학습하는 기회의 장으로 채워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볼거리 충족과 행사 만족도 제고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버블&벌륜쇼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신정상가시장의 이언재 상인회장은 “어릴 때 만난 전통시장에 대한 좋은 추억은 앞으로 어른이 되었을 때도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보답하는 신정상가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상가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특성화시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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