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발달장애 여성 8명 ‘행정보조 취업과정’ 모집…교육부터 자격증·취업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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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여성 8명 ‘행정보조 취업과정’ 모집…교육부터 자격증·취업까지 지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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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지적·자폐성 장애 여성 대상…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문서정리·우편물 관리·복사·스캔·전화응대 등 15회 실무교육…수강료·자격증 비용 지원
지난해 참여자 8명 전원 자격증 취득·4명 취업…10월엔 여성장애인 스트레스 관리 특강도

 

 

 

 

 

 

 

행정보조 업무에 취업하려는 발달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교육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열린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8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가운데 절반인 4명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발달장애 여성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취업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행정보조 취업과정’ 참여자를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올해 과정은 S-OIL이 후원하는 ‘S-OIL 브릿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지적·자폐성 장애 여성이 대상이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5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다. 모두 15회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취업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보조 실무에 초점을 맞췄다. 문서정리와 우편물 관리, 복사·스캔, 전화응대, 간단한 문서 작성 등을 단계적으로 익히며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운다.

교육을 마치면 자격시험에도 도전한다. 수료생들은 11월 14일 ‘발달행정보조사’ 시험에 응시한다. 수강료와 자격증 비용은 지원되며, 취업에 성공하면 기준에 따라 취업성공수당도 받을 수 있다.

센터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한 과정으로 묶은 데는 지난해 성과도 영향을 미쳤다. 2025년 서울시 지원으로 운영한 같은 과정에서는 참여자 8명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취업했다. 올해도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자격취득과 취업 준비까지 연결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방문 일정을 미리 예약한 뒤 장애인증명서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취업 이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센터는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은 10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특강에서는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와 회복탄력성을 점검하고, 도형심리를 활용해 개인별 스트레스 유형과 원인을 살펴본다. 직장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방법도 연습한다.

행정보조 취업과정과 스트레스 관리 특강 모두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직무교육과 자격취득, 취업 연계부터 직장 적응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여성장애인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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