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이랩(대표 황예지)은 천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천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행복 아카데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컬 행복 아카데미 캠프는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서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자기주도적 협력 및 소통 역량 강화, 그리고 자기주도적미래 역량을 심어주고자 추진되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숙박하며 글로컬 역량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나갔다.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전자도서관을 이용한 영어독서 △세계를 향한 세 걸음 △글로벌 크리에이터 되어보기 △서울대 캠퍼스 투어 △재학생 멘토링 △미래시대의 진로와 진학이야기 △모둠별 영어동화 구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며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둠별 영어동화 구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화 구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가 낯설어서 걱정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영어를 배웠다. 나중에 교육캠프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정유진 장학사는 "국제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고,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팀워크를 개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이랩 황예지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이 꿈과 창의력을 펼쳐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주)이랩은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써 혼합현실 공간구축, 그린스마트스쿨, AI센터 및 최첨단 신설 학교 설립, AI 로보틱스, AI 헬스케어 등 데이터 플랫폼을 접목시켜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교육사업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특화하는데 전문성을 확보한 기업으로 국내 지자체 국제화특구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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