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IT·SW 전문 교육기관 DW아카데미학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KDT)에 선정된 ‘AIoT 기반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프로젝트 개발’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약 6개월, 총 1,12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드론·AI·IoT를 결합한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첫 강의가 시작된 강의실에는 기대와 열정으로 가득 찬 수강생들이 모여,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발 경험을 쌓게 된다.
DW아카데미학원은 25년간 IT·SW 실무교육 노하우를 축적해 온 대전지역 대표 대전직업전문학교로, 전문 강사진과 전담 취업지원팀,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KDT 과정 개강은 정부가 인정한 교육 전문성과 더불어, 향후 수료생들의 취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교육은 프론트엔드·백엔드 웹 개발을 비롯해 펌웨어, AI(인공지능) 영상처리, 스트리밍 서버, 데이터베이스, 파이썬, IoT(사물인터넷) 융합기술 등 폭넓은 영역을 다룬다. 또한 팀 단위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기업이 원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DW아카데미학원 관계자는 “대전지역 청년들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수료생들이 2026년 상반기 채용 시즌부터 바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업 연계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W아카데미학원은 이번 KDT 과정 외에도 다양한 대전국비지원무료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대전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국비 전액 지원을 통해 청년과 구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학원 측은 앞으로도 대전직업전문학교로서 지역 기반 실무교육과 취업 지원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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