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평택 안스축구교실이 2021년 05월 오픈 이후 3년만에 누적 등록선수(수강생) 1만명을 돌파했다.
해외 유학파 프로출신 이율 감독/대표가 이끄는 안스 축구교실은 다양한 해외 선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과 프랑스의 선진 축구의 기반을 두어 훈련을 한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과 프랑스의 삼바축구, 아트사커의 기술, 축구를 통한 해당 국가의 문화 또한 접목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색다른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안스축구교실의 대표 이율 대표/감독은 전 18세 국가대표 감독 정정용 감독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하였다. 오랜 시간 브라질 프로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길레미 감독 등 좋은 지도자의 영향을 받아 본인 또한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파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어 축구 교실 운영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안스 축구교실은 평택시 동삭동에 위치해 있으며, 축구교실 최초로 체계적인 수료 및 승급 제도를 도입하여 아이들이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또한 아이들이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현재 안스 축구교실은 뛰어난 축구 커리큘럼으로 어린 선수들이 축구에 흥미와 즐거움을 가지고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 학부모님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6월~11월에는 전타임 마감신화를 이루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안스 축구교실 이율 대표는 “최근 24시즌 k리그 2개의 팀의 코치직에도 정중히 거절했다. 오랜시간동안 안스 축구교실에서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음에 보답하고자 안스 축구교실에서 코치진들과 변함없이 한결같은 노력을 최우선으로 매 순간 성실하게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땀 흘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율 대표의 안스축구교실은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갖춘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라운드 내 자유로운 소통과 사회적 규범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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