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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추석 연휴를 맞아 관객들을 위해 쉬지 않고 공연을 이어간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하루 4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연극 측은 2인, 3인, 4인 가족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2인 구매 시 39,000원, 3인 구매 시 57,000원, 4인 구매 시 7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 장르로 만 8세 이상 관람가이며, 추석 연휴 동안 가족 관객들이 대학로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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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벤트 ‘묵찌빠 이벤트’로 추석 분위기 더해
추석 당일에는 관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객이 직원과 묵찌빠 게임을 진행해 이기면 추석 기념 떡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공연 전 유쾌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16년간 이어온 대학로 인기 연극
2008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학로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과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유쾌한 블랙코미디로 연인,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매 회차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n차 관람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연극 측은 “추석 연휴에도 쉼 없는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블랙코미디 1위 연극으로 평가받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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