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및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업체 에프엔제이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에프엔제이는 지난 28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2025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오픈포럼 및 코디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및 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에프엔제이 사업 소개와 더불어 컨설팅 교육방향,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찾아가는 학교컨설팅’은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과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 수업 개선, 평가 혁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천 중심의 컨설팅과 연수를 제공하며,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 자율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에프엔제이는 디지털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공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 교육과 360도 교육환경을 구축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에도 주력해오고 있다.
에프엔제이 관계자는 “이번 오픈포럼은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실행력을 높이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코디네이터와 강사들이 현장에 필요한 진단과 해법을 직접 다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엔제이는 향후에도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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