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 발전 및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협력 공로 인정받아
손진희 교수 “학교·가정·지역·경찰의 유기적 청소년 보호체계 구축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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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후 기념촬영 : 우측 세 번째 손진희 교수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학과장 손진희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경찰청(청장 한창훈)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경찰청은 매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행정 발전과 치안협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손진희 교수를 비롯해 교육, 복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인사들을 함께 선정했다.
손진희 교수는 평소 경찰행정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경찰과 학교, 지역 연계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학과장으로서 청소년 범죄예방, 인권교육, 학교폭력 대응, 청소년 쉼터 및 상담기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현장 기반 활동을 이끌어온 손진희 교수는 인천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경찰의 선도 및 보호 기능이 교육적 개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소 손진희 교수는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와 상담사, 경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해교육, 사례관리 역량강화 연수, 청소년 법·인권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수 기획하며, 지역사회 치안 활동과 교육의 연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예방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 구축’이라는 경찰행정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인천광역시 경찰청 측의 설명이다.
인천광역시경찰청 관계자는 “손진희 교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찰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교육과 치안이 함께하는 협력적 모델을 만들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라며 “경찰의 사회참여와 지역 연계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평가했다.

숭실사이버대 손진희 교수는 “이번 감사장은 경찰과 교육이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믿음의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 그리고 경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청소년 보호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코칭’ 교육을 청소년학과에 도입, 청소년지도·상담·코칭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실무중심 융합학과로,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상담사 등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약 7000여 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3만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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