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직업체험·진로특강·선후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국가장학사업…올해 신규 4500명 포함 총 1만335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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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출처: 교육부)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2026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을 연다. 신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선·후배 장학생 간 멘토링과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자리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aT센터와 온라인에서 '2026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신규 장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체 장학생 약 13,000명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3,000명을 대표해 초·중·고 장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 멘토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행사에는 교육부 장관과 복권위원회 위원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EBS 사장 등이 참석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식전에는 입시·진로 컨설팅과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장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선배 장학생이 진로와 전공 선택 경험을 공유하는 '복꿈 나눔 Talk', 대학 장학생과 초·중·고 장학생이 함께하는 '복꿈 나눔 체험활동', 토크콘서트, 맞춤형 특강, 온라인 직업체험, AI 리터러시 체험존, 선·후배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일부 오프라인 특별활동은 11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학 진학 때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 장학생에게는 월 15만~45만 원의 학업장려금과 담임교사 멘토링, 진로·마음건강 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 장학생 4,500명과 계속 장학생 8,851명 등 모두 13,35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학생은 꿈 장학금 2,700명, 다문화 장학금 300명, SOS 장학금 1,500명으로 선발하며, 관련 예산은 총 498억 원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장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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