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성장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성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상권 분석, 맞춤형 마케팅 전략, 디지털 플랫폼 활용 교육 등 지역 기반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지역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창업성장센터 관계자는 “지역마다 상권의 특성과 고객층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맞춤형 지원이 창업자의 성공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소비 트렌드와 상권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한 창업 컨설팅,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그리고 로컬 브랜딩과 홍보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창업성장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창업 3년 이내의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지역 사회와 창업자 간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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