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학년 학생작. 게시 5일 만에 133만 뷰 |
호서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이 단순 하청 제작을 넘어 독자적인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획 및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국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호서대 애니메이션스쿨 재학생들은 '비즈니스를 기획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발맞춰, 학업 결과물을 실제 대중의 반응과 수익 창출로 연결 짓고 있다. 1학년 학생의 과제물 영상은 소셜미디어(X)에 공개된 지 5일 만에 133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정규 수업에서 창작된 캐릭터가 네이버 라인(LINE) 공식 이모티콘으로 정식 승인되어 현재 학생 71명의 작품이 상용화되어 판매 중이다. 이는 학생들의 창작물이 단순 평가를 넘어 실전 비즈니스 모델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품성과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마실 나온 해태'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상영되었으며, 졸업생 이상화 감독의 작품 '접힌 기억'은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우수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의 졸업작품인 '삼사라' 역시 유튜브 공개 후 단기간에 53만 뷰를 달성하는 등 대중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수진과 세분화된 '모듈형 교육과정'이 자리하고 있다. 기획 연출, 2D·3D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콘셉트 아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1:1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전문가·크리에이터·기술융합 모듈을 통해 최신 AI 워크플로우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있다.
![]() |
| ▲애니메이션 스쿨 졸업작품 유튜브 최단기간 53만 뷰 삼사라(왼쪽) 외 |
특히 전 학년에 걸쳐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IP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4학년 과정에서는 졸업작품의 IP를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및 굿즈 제작을 실습한다. 이는 2030년까지 K-컬처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IP 및 굿즈 시장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려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박성원 호서대 애니메이션스쿨장은 “우리 애니메이션스쿨의 목표는 독자적인 IP를 창출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총괄 디렉터'를 길러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중과 호흡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