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텐츠 전문 기업 무비앤아이가 국내 주요 영화 배급사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영화 산업 확장에 나선다.
무비앤아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유수의 영화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비앤아이는 상영관 확대, 콘텐츠 다변화,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비앤아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내 영화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영화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비앤아이는 마케팅 동의 회원에 대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비앤아이가 한국 영화 산업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