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새일센터)는 2025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으로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 프로젝트(생성형 AI 활용)’ 과정의 교육생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웹사이트 개발부터 클라우드 환경 배포, 그리고 생성형 AI 적용 프로젝트 완성까지 전 단계를 실습하며,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웹 개발 실무 능력을 갖춘 SW여성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커리큘럼은 ▲프로그래밍 기초(HTML, CSS, JavaScript 등) ▲웹사이트 개발(React.js 기반 프론트엔드, Node.js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및 AI 기술(Azure IaaS/PaaS, Docker, Azure AI 활용) ▲실무 중심 프로젝트(요구 분석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 구현)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며, 이공계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유관 분야 실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돼 수강료가 전면 면제되며, 교육 수당도 최대 100만 원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Mac OS 실습 환경, 클라우드 서버 계정 제공, 교재 무상 지급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위한 장비와 시스템도 완비돼 있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SW여성개발자 양성에 집중하며 관련 분야 직업훈련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여성 개발자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IT 전문가로 성장하고,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은 2025년 4월 6일까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802-0922)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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