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기도 공무원 왜 이러나? 징계인원 ‘압도적’

  • 구름조금고창9.1℃
  • 맑음제천2.9℃
  • 박무안동7.3℃
  • 맑음순천5.9℃
  • 맑음강화7.5℃
  • 구름조금부안10.0℃
  • 구름많음성산19.1℃
  • 구름많음천안5.9℃
  • 맑음영주4.6℃
  • 구름조금남원7.4℃
  • 맑음봉화2.3℃
  • 맑음영덕9.1℃
  • 맑음순창군7.3℃
  • 구름조금고산14.7℃
  • 구름조금추풍령6.6℃
  • 맑음진도군8.4℃
  • 맑음의성5.2℃
  • 맑음해남7.9℃
  • 구름많음제주17.1℃
  • 흐림부여8.5℃
  • 구름조금장흥7.3℃
  • 구름조금여수14.9℃
  • 맑음동해8.2℃
  • 맑음속초7.5℃
  • 맑음강릉9.7℃
  • 박무대구9.1℃
  • 구름많음보성군9.1℃
  • 맑음정선군2.4℃
  • 구름많음광양시12.1℃
  • 맑음구미6.8℃
  • 맑음울릉도12.3℃
  • 박무광주11.5℃
  • 박무인천10.5℃
  • 박무대전8.5℃
  • 구름많음거창4.7℃
  • 박무수원6.9℃
  • 맑음북강릉7.4℃
  • 맑음상주6.9℃
  • 구름조금합천7.1℃
  • 구름조금금산5.6℃
  • 구름많음장수4.2℃
  • 맑음영천6.9℃
  • 박무백령도13.5℃
  • 구름많음임실6.5℃
  • 박무북부산9.8℃
  • 구름많음서청주6.2℃
  • 박무서울9.7℃
  • 박무청주9.5℃
  • 맑음대관령-1.5℃
  • 박무전주9.5℃
  • 맑음김해시12.0℃
  • 맑음고창군8.5℃
  • 구름많음보은5.0℃
  • 구름많음영광군9.0℃
  • 맑음정읍9.2℃
  • 맑음파주4.1℃
  • 맑음춘천4.4℃
  • 구름많음서귀포18.8℃
  • 맑음양산시10.6℃
  • 맑음청송군4.6℃
  • 구름많음철원3.5℃
  • 맑음동두천6.0℃
  • 맑음강진군8.9℃
  • 맑음부산14.4℃
  • 구름많음고흥8.0℃
  • 구름조금이천5.8℃
  • 맑음밀양7.9℃
  • 흐림보령9.7℃
  • 구름조금남해11.6℃
  • 맑음울진8.5℃
  • 맑음문경6.3℃
  • 박무흑산도14.1℃
  • 맑음원주5.3℃
  • 맑음의령군5.2℃
  • 맑음태백1.3℃
  • 맑음경주시7.5℃
  • 구름조금산청6.2℃
  • 구름많음통영12.7℃
  • 맑음포항11.8℃
  • 구름많음군산9.2℃
  • 흐림서산8.1℃
  • 맑음창원12.4℃
  • 구름많음진주7.1℃
  • 구름많음함양군5.3℃
  • 맑음충주4.4℃
  • 맑음홍천4.2℃
  • 구름조금양평6.5℃
  • 구름조금거제11.4℃
  • 맑음북창원11.8℃
  • 박무홍성7.5℃
  • 맑음인제3.9℃
  • 박무울산10.4℃
  • 맑음영월4.3℃
  • 맑음완도11.9℃
  • 박무북춘천3.6℃
  • 박무목포12.3℃
  • 구름많음세종8.3℃

경기도 공무원 왜 이러나? 징계인원 ‘압도적’

/ 기사승인 : 2013-10-15 17:32:17
  • -
  • +
  • 인쇄
131015_25_14최근 5년(2008~2012년) 동안 징계를 받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총 13,628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방공무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 2,827명 이던 징계인원은 2012년 2,531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의 징계인원이 가장 많았다. 경도의의 경우 3,299명으로 전체 24.2%를 차지하였고, 이어 경북 1,258명(9.2%), 경남 1,162명(8.5%), 충남 1,115명(8.2%), 서울 1,092명(8%) 순으로 집계됐다.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최근 5년간 징계 인원을 보면 ▲서울 1,092명 ▲부산 453명 ▲대구 469명 ▲인천 505명 ▲광주 245명 ▲대전 205명 ▲울산 220명 ▲세종 3명 ▲경기 3,299명 ▲강원 789명 ▲충북 557명 ▲충남 1,115명 ▲전북 1,025명 ▲전남 1,048명 ▲경북 1,258명 ▲경남 1,162명 ▲제주 183명 등이다. 더욱이 경기도의 경우 서울시보다 공무원 수가 더적었지만, 징계공무원은 3배수가 더욱 많았다. 경기도 공무원 수는 45,218명, 서울시 공무원 수는 47,526명이다. 또 비위유형별로는 품위손상(폭행,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성희롱, 경/검 기소 등)이 8,913명으로 전체 65.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직무태만, 감독소홀,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이처럼 지방공무원들의 비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최근 5년간 13,628명의 비위에 대해 파면, 해임, 강등 조치는 524명(3.8%)에 불과하였으며, 대부분은 견책, 감봉, 정직 등의 처분에 그쳤다. 이와 관련하여 백재현 의원은 “지방자치의 역량이 강화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서는 일선 지방공무원들의 근무기강 확립이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며 “지자체 스스로 공무원의 업무해이나 부정·비리 예방을 위해 상시적인 행정투명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안전행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충분히 뒷받침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