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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7급 국가공무원이다”

/ 기사승인 : 2013-11-05 1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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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국가공무원 7급 최종합격자 628명, 면접탈락자 161명 131105_28_06 201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파이널 라운드 면접시험에서는 응시대상자 789명 가운데 161명이 눈물을 흘려야 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에서는 71,397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였고, 이 중 43,85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795명이 합격자로 결정되었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에 등록한 인원은 789명(면접시험 미등록자 6명)이었으며, 지난 10월 10~12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행정직 472명과 기술직 121명, 외무직 35명 등 628명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1세로 지난해(30.3세)에 비하여 다소 낮아졌으며, 여성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34.2%(215명)로 지난해 35.8%보다 1.6%p 하락하였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적용을 받아 감사직 3명 등 총 4개 모집단위에서 8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하였다.   통계로 살펴본 최종합격자 현황 올해 국가공무원 7급 최종합격자의 경우 27세 이하 수험생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합격자의 38.5%가 27세 이하로 채워졌다. 이는 전년대비 5%p 높아진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4.2%(2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제일 많은 비중을 보였던 28~31세는 28.4%(178명)로 4.2%p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3세 4.3%(27명), 24~27세 34.2%(215명), 28~31세 28.4%(178명), 32~35세 18.6%(117명), 36~40세 9.6%(60명), 41~45세 4%(25명), 46~50세 0.6%(4명), 51세 이상 0.3%(2명) 등이다. 또 여성은 전년대비 1.6p 낮아진 34.2%였으며, 각 모집구분별로는 행정직 35.2%, 기술직 20.7%, 외무직 68.6%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산 혜택을 받은 합격생은 464명으로 전체 73.9%였다. 반면 비가산자는 164명(26.1%)로 지난해 18.2%와 비교하여 7.9%p 많았다.   치열했던 2013년, 필기부터 면접까지 예년에 비하여 한 달여 가량 앞당겨 실시된 금년도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은 어느 특정과목의 난도가 높았다기보다는 전체적인 시간안배가 중요한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특정과목의 높은 난도로 인하여 홍역을 치른 지난해(한국사)와 비교했을 때는 사뭇 달랐다. 올해 시험에서는 국어의 경우 고전파트의 난도가 높았고, 영어는 독해가 8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았지만 어휘문제가 어려웠다고 평가다. 또 한국사는 전 시대에 걸쳐 고른 출제를 보였으며, 특히 사료제시형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이 밖에 헌법은 최신판례의 출제가 많았고, 행정법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한 판례들이 등장하였다. 반면 행정학과 경제학은 예상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돼 큰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0~12일 실시된 면접시험의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응시생들이 작성한 사전조사서가 가장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PT(개인발표)와 전공지식 질문에 압박을 받았다는 응시자들도 눈에 띄었다. 면접자들이 부담을 느낀 PT(개인발표)의 경우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산업의 진흥,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갈등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이공계 인력확보와 과학기술정책 개선방안 등이 주제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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