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시간선택제 도입, 공무원 신규채용 ‘먹구름’

  • 비전주15.5℃
  • 흐림대관령
  • 흐림남원
  • 흐림서청주
  • 흐림문경
  • 흐림군산
  • 비북부산
  • 흐림양평
  • 비부산13.5℃
  • 흐림영주
  • 흐림속초
  • 흐림강진군
  • 흐림충주
  • 비청주10.3℃
  • 흐림영광군
  • 흐림보성군
  • 흐림김해시
  • 흐림추풍령
  • 흐림태백
  • 천둥번개제주19.7℃
  • 흐림천안
  • 흐림정읍
  • 흐림강릉
  • 흐림양산시
  • 흐림영월
  • 흐림장흥
  • 흐림의령군
  • 흐림인제
  • 흐림고산
  • 흐림파주
  • 비북강릉
  • 흐림청송군
  • 흐림순창군
  • 비백령도
  • 흐림부안
  • 흐림춘천
  • 흐림완도
  • 비흑산도
  • 흐림의성
  • 흐림인천
  • 흐림철원
  • 흐림거제
  • 흐림진주
  • 흐림서산
  • 흐림보은
  • 흐림밀양
  • 흐림경주시
  • 흐림합천
  • 흐림남해
  • 흐림통영
  • 흐림정선군
  • 흐림영천
  • 비북춘천9.1℃
  • 비안동
  • 흐림북창원
  • 흐림서귀포
  • 흐림동두천
  • 흐림금산
  • 흐림임실
  • 흐림울진
  • 흐림고창
  • 흐림서울
  • 흐림구미
  • 비여수
  • 비목포
  • 흐림영덕
  • 비홍성
  • 흐림홍천
  • 흐림이천
  • 흐림함양군
  • 흐림성산
  • 흐림진도군
  • 비울릉도
  • 흐림제천
  • 흐림광주
  • 흐림수원
  • 흐림원주
  • 흐림세종
  • 비대구13.7℃
  • 흐림고창군
  • 흐림광양시
  • 비창원
  • 흐림상주
  • 흐림동해
  • 흐림해남
  • 흐림고흥
  • 비포항
  • 흐림대전
  • 흐림강화
  • 흐림보령
  • 흐림부여
  • 흐림거창
  • 흐림장수
  • 흐림봉화
  • 흐림울산
  • 흐림산청
  • 흐림순천

시간선택제 도입, 공무원 신규채용 ‘먹구름’

이선용 / 기사승인 : 2013-11-19 17:24:07
  • -
  • +
  • 인쇄

131119_30_01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으로 인한 후폭풍이 수험가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3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 4,000여명(7급 이하 일반직)을 채용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당장 내년도 신규공무원 채용부터 그 여파가 여실히 나타날 전망이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신규채용에 대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목표비율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신규채용 정원의 20%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전한 후 “공정한 인사와 처우를 위하여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대한 겸직 허용 범위를 확대하고, 공무원연금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즉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면 오롯이 그 인원은 전일제 공무원채용의 몫이 됨은 당연한 얘기다.

2014년, 국가 및 지방공무원 각 3% 선발

정부는 신규 채용에 대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목표비율을 부여하여 2017년까지 4,0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우선 국가공무원의 경우 2014년 3%의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시작으로 2015년 4%, 2016년 5%, 2017년 6%로 그 비율을 늘려 나간다.

더욱이 지방공무원은 시간선택제 공무원 신규채용 목표비율을 국가공무원보다 훨씬 가파르게 설정해 놨다.

지방공무원은 내년 3%를 그 시발점으로 2015년 5%, 2016년 7%, 2017년 9%으로 2%씩을 증원하게 된다.

여기에 시간선택제 교사 채용을 위하여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말까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공공기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 첫 발 내딛는 청년들, 반쪽자리 채용

지난 2009년 공무원 채용시험부터 응시연령이 폐지됐지만 여전히 수험준비자의 80% 이상은 첫 직장을 구하기 위한 청년들이다.

또 올해부터 고교이수교과목이 공무원시험과목으로 도입되면서 청년 수험생들의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간선택제 공무원채용은 오히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문을 더욱 좁히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는 지적이 높다.

이와 관련하여 정의당 정책연구위원 이희원 씨는 “시간제 일자리로 채용하기로 하지 않았다면 공무원 일자리는 전일제가 되었을 것”이라며 “게다가 공무원 신규채용의 대부분의 몫은 청년들 차지인데, 청년들은 시간제로 일할 기회가 필요한 게 아니라 전일제로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반응은 더욱 냉담하기만 하다. 수험생 K씨는 “정부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하려고 한다”며 “눈앞에 보이는 취업률에 연연하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불편함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