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찰 체력시험 과락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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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체력시험 과락자 ‘속출’

고은지 / 기사승인 : 2014-04-15 1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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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5_51_83-2 2014년도 경찰공무원을 향한 수험생들의 신체검사 등이 마무리되고 각 지방청의 체력검정이 한창이다.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체력시험은100m달리기, 1000m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총 5종목이다. 1차 시험의 높은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들은 자칫 체력검정을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절대 금물이다.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이 체력시험 등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해 다시 수험생의 신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서울지방경찰청 2013년 순경2차 채용시험에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은 모두 1,385명이었으나,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원은 990명에 불과해 39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도 최종관문을 넘지 못하는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보인다. 경찰수험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체력시험이 실시된 지방청 수험생들의 ‘과락 소식’이 심심찮게 전해지고 있다. 수험생 K씨는 “필기를 잘 봐서 약간 방심했는데 결국 체력에서 과락을 맞았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다섯 가지 종목 중 1종목 이상이 1점을 받은 경우와 총점이 19점 이하인 경우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체력과 신체 컨디션 조절에 신중을 기하여 시험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한 수험생은 “지난해 시험 하루 전날까지 체력준비를 하다가 배에 근육이 배겨 막상 시험 당일 똑바로 서지도 못해 시험 당일 과락으로 탈락하였다”고 말하며 올해는 3일 전부터는 컨디션 조절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조정점수제의 도입으로 필기시험의 점수가 조정됨에 따라 체력검사의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는 것이 수험가의 중론이다. 한편 지난 4월 7일~11일까지 체력검사가 마무리된 경기청에서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일반직 수험생 중 체력시험에 불참한 사람이 우리 조에만 10명 이상이었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올해 고교이수과목선택제 등에 따른 일반직등의 유입으로 필기시험합격자들이 그 이후 관문인 신체검사, 체력검사 등에 불참한 수험생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은지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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