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Goodbye 2015년] 2015년 공무원시험 5대 뉴스!!! 면접시험 강화부터…메르스 쇼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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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15년] 2015년 공무원시험 5대 뉴스!!! 면접시험 강화부터…메르스 쇼크까지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12-29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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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대규모 채용·서울시 4지선다 변경·공무원 채용 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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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도 수많은 수험생들이 공직입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온갖 유혹을 물리치며 책상 앞을 지켰다. 하지만 수십만 명의 수험생들 가운데 공직 입성에 성공한 인원은 현실적으로 소수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자는 올해의 노력이 다가오는 2016년 합격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의 끝자락, 공무원수험신문에서는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의 경우 면접시험 제도가 변경되면서 예년에 비하여 한층 강화됐고, 세무직의 통 큰 채용은 올해도 이어졌다. 또 서울시는 5지선다에서 4지선다로 지문수를 줄였으며, 6월에는 메르스 쇼크가 수험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인사혁신처가 필독서, 헌법 도입 등 공무원채용시험 변화를 꾀하며, 수험생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다음은 공무원수험신문이 선별한 20155대 뉴스다.
 
news 1. 국가공무원 채용, 돋보기 면접 진행
올해 공무원 수험가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면접시험 제도 변경일 것이다. 국가직 공채 면접시험이 예년에 비하여 더욱 깐깐해졌고, 그 비중도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변경된 면접 제도는 7급 공채의 경우 집단토의가 새롭게 도입됐고, 9급 공채에는 5분 스피치 평가가 신설되었다. 이로 인하여 7급은 면접시간이 기존 70분에서 120분으로, 9급은 30분에서 50분으로 각각 50분과 20분이 연장돼 실시됐다. 또 인사혁신처는 효과적인 면접시험 진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현직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인사컨설팅 전문가 등을 면접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면접시험을 강화함으로써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관과 인성, 채용분야별로 요구하는 직무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해 국민에게 봉사·헌신하는 유능한 공무원을 선발하겠다고 말하였다.
 
news 2. 세무직 대규모 채용에 수험가 들썩
올해도 세무직의 통 큰 채용으로 수험가가 들썩였다. 2015년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최종선발예정인원 3,700)43.1%(1,595)에 해당하는 인원을 세무직으로 선발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세무직에는 46,092명의 수험생이 도전장을 던졌고, 36,194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대규모 채용은 수험생들로 하여금 직렬변경이라는 예기치 않은 고민을 안겨주었고, 실제로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직렬변경을 선택하였다. 국가직 9급 지원자 190,987명 가운데 46,092명이 세무직에 지원한 것이다. 이는 전체 지원자의 24.1%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지난해(28,953)와 비교하여 무려 17,139명이 증원된 인원이다.
 
news 3. 서울시, 4지선다 출제로 변경
지난해까지 5지선다로 시험이 진행됐던 서울시 지방직이 올해부터 4지선다로 변경돼 실시됐다. 4지선다로 처음 진행된 올해 서울시에 대해 수험생들은 영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이 무난했다고 입을 모았다. 4지선다로 인하여 시간안배를 하기 훨씬 수월했음을 전했다. 그러나 영어는 생소한 단어가 많이 등장하여 수험생들을 압박하였다. 이에 대해 이동기 강사는 매년 서울시 시험은 국가직, 지방직 9급 시험에 비해 어휘 문제나 독해 문제에 사용되는 어휘의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전반적인 시험의 난이도가 실제로 높았다그러나 올해 서울시 9급 시험의 경우도 이전 서울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였다고 설명하였다.
 
news 4. 메르스 쇼크’, 불안에 떤 수험생들
20156월 대한민국에 찾아온 불청객 메르스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서울시 지방직은 시행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소수긴 하지만 자택에서 시험을 진행한 수험생도 있었다. 또 시험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검사, 소독 등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졌으며, 수험생들은 응시여부를 놓고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메르스 공포에도 수험생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시험 연기까지 거론됐던 서울시 지방직의 경우 응시대상자 중 77,259명이 응시하여 59.45를 기록하여 201459.2%201357.9%보다 높았다.
 
news 5. 혁신이란 이름으로, 공무원 채용 변화 모색
올해는 유독 공무원시험에 대한 제도 변경이 많이 거론된 해다. 인사혁신처는 공직관 강화를 최고 기치로 내걸며, 다각도로 제도 변경을 모색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런 과정에서 수험생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내비치곤 했다. 올 한해 인사혁신처가 공직관 강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논의했던 개선방안은 공무원 채용시험 필독서 50권 선정 심리검사 실시 국가직 9급 및 7급 기술직 헌법 도입 면접대상 인원 150%까지 확대 공무원 권장도서 채용시험 지문으로 검토 등이다. 이에 대해 인재정책과 김정현 사무관은 인사혁신처는 공직관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채용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며 만약 채용제도가 변경될 경우 인사혁신처는 수험생들의 예측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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