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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9급 공채 합격자들이 전하는 과목별 공부방법론 ①국어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1-1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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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기출문제 분석 , 어휘·한자 등은 매일 꾸준히 암기


대한민국은 수년째 공무원시험 준비 열풍이 불고 있다. 수많은 청춘들이 공직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소식은 이제 새로울 것 없는 아니, 오히려 식상한 뉴스거리가 돼 버렸다.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청년 실업률은 9.2%로 전년대비 0.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상승한 건 취업문이 그만큼 좁아졌다는 의미다. 불안정한 사회, 바늘구멍 같이 좁은 취업난 속에서 청춘들은 그마나 가장 공정하다고 평가되고 있는 공무원시험에 뛰어들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09년 응시연령상한제한이 폐지된 이후에는 제2, 3의 직업을 찾기 위한 중·장년층의 도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국가직 9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시험에 지원한 인원은 190,987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3,700) 대비 51.61을 기록하였다. 그만큼 공직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해 9급 공채 합격자들(공무원수험신문 인터뷰 진행자 기준)의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호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국어과목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해 국가직 9급 세무직 수석(임용후보등록 1)을 차지한 임정혁 씨는 국어의 경우 매일 일정 범위를 정해서 고유어나 사자성어를 암기했고,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했다고 전했다. 임 씨는 기본서를 1회독 한 후 기출문제집을 4회독 했다기출문제집을 보면서부터 자신감이 생겼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반드시 기본서를 읽으면 정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고득점자(임용자 중 1) 윤강민 씨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 않는 국어 과목에 어려움을 겪었다. 60점을 맴도는 국어 점수 때문에 실패를 맛봤다던 윤 씨는 지나친 문법 위주의 공부가 문제였다고 밝혔다. 윤 씨는 국어는 문법뿐만 아니라 문학, 비문학, 어휘, 한자성어 등이 골고루 나오는 시험인데 문법위주로 공부를 하다보니까 나머지 영역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그래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빈출되는 어휘와 한자성어를 매일 암기했고, 문학과 비문학 등은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고르게 공부하려 노력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나 지난해 국가직과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과 경기도 교육행정직 장애인 구분모집 등 3관왕을 차지한 정기열 씨는 윤강민 씨와 달리 국어 공부를 함에 있어 문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정 씨는 국어는 문법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어휘와 한자 등은 반복을 통해 잊어버리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하였다.

 

2015년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 최연소 합격자 박유빈 씨 또한 여느 합격생들과 다르지 않았다. 우선 기출문제집을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힌 후 헷갈리는 부분은 기본서를 다시 읽어보았다고. 또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A4용지에 써서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읽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국가직 9급 세무직 최연소 합격자 윤수환 씨는 수능과 달리 공무원시험 국어과목은 문법위주의 공부을 택했다고 전했다. 윤 씨는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했던 수능 국어와 달리 공무원시험 국어는 문법이 중요했고, 그 전략이 맞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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