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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시험 1차 지원자, 세무사>CPA>노무사 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5-19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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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6년 국가 주요 자격증시험 지원자 현황

세무사 10,778명 지원 최다’ 

감정평가사 1,455명으로 가장 적어

 

2016년도 주요 자격증시험이 그 일정을 하나 둘 채워가고 있다. 첫 관문인 1차 시험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1차 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자격증 시험도 있으며, 1차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험도 있다. 이에 1차 시험을 예정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취약과목을 보완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다만, 올해 1차에서 아쉽게 탈락한 수험생들은 내년도 시험에 도전하면 된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주요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해 자격증시험별 1차 시험 지원자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법무사 : 22회 법무사 1차 시험에는 총 3,513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29.21의 경쟁률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자를 살펴보면 20046,58820055,60220065,15820074,81120084,34020094,26620104,10020113,79820123,51120133,22620143,33320153,261명으로 법무사시험 지원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는 예상과 달리 사법시험 선발인원 감소에 따른 유입이 전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법무사시험의 높은 난이도와 예전 같지 않은 입지 등도 지원자 감소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공인회계사 : 850명을 선발하는 금년도 CPA시험에는 1282명이 지원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1996년 처음으로 만 명을 돌파한 이후 2005년까지 매해 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시험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2007년부터 시험제도가 대폭 변경되면서 20069,008명에서 2007년에는 최소 4,444명까지 내리막길을 달렸다. 그러나 시험제도가 안정화되면서 2011년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올해 다시금 만 명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 였고, 결국 올해 1만명 선을 돌파했다.

 

세무사 : 지난 2011년 세무사 자동 자격 부여 제도(회계사시험에 합격하면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주는 제도)가 폐지되면서 세무사 자격시험이 다시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올해 제53회 세무사 원서접수 결과 630명 선발에 최종 10778명이 1차 시험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자격사시험 지원자 중 최다인원이다.

 

변리사 : 지난 2007년까지는 매해 5천 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인기 시험인 변리사 시험은 2008년 이후 지원자가 4천 명 수준으로 떨어지다가 2014년부터는 3천 명대로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결국, 올해 지원자 역시 전년대비 2.2% 감소한 3,569명이 지원했다. 연도별 원서접수 인원을 살펴보면 20075,50920084,59420094,31020104,82120114,60920124,32520134,08120143,93620153,650명이다. 이처럼 변리사시험 지원자 수가 매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포화된 변리사 시장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관세사 : 올해 관세사시험에는 최종 3,569명이 지원하여 선발예정인원(90) 대비 3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세사 1차 시험의 최근 5년간 지원자를 현황을 보면 지난 20111,894명에 불과하던 인원은 20122,055명으로 증원됐고, 20132,68920142,952명으로 늘어났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3,754명이 지원하여 2014년 대비 802명이 늘어났고, 올해의 경우 반등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꾸준한 상승세는 이어가게 됐다.

 

감정평가사 : 150명을 선발하는 금년도 감정평가사시험에는 모두 1,455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658명보다 203명 줄어든 인원으로 2년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게 됐다. 이처럼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지원자가 감소하는 이유는 선발인원 감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감평사 선발인원에 대해 국토부는 150명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3200명에서 2014180명으로 20명 감원하였고, 지난해 역시 20명이 감소한 160명으로 결정되면서 출원인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이 더 줄어든 150명을 선발하면서 지원자도 동시에 감소하였다. 특히 올해는 감정평가사 시험 일정이 예년에 비하여 2~3개월 정도 앞당겨진 점, 시험과목에 변화가 생긴 점 등도 지원자 감소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행정사 : 올해 제4회를 맞은 행정사 자격시험이 52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모두 2,952명이 지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156)보다 204명 감소한 결과로 올해 1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합격인원 330명을 기준, 8.91을 기록했다. 행정사 시험은 2014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올해 역시 그 추세를 이어나갔다.

 

노무사 : 지난 425일부터 54일까지 진행된 2016년 제25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가 전년대비 25.3% 증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년도 지원자는 4,956명으로 지난해(3,956)보다 1,000명이 증원됐다. 특히, 올해는 사법시험 존폐 유무가 불확실한 가운데 공인노무사 시험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그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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