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7년도 순경 필기 시험, ‘요령식’ 학습 지양해야...

  • 구름많음인천8.7℃
  • 맑음보은2.5℃
  • 맑음영덕9.4℃
  • 구름많음고창12.0℃
  • 맑음상주3.2℃
  • 구름많음김해시12.0℃
  • 맑음봉화0.5℃
  • 흐림양산시11.4℃
  • 흐림정선군1.8℃
  • 맑음의령군3.7℃
  • 맑음경주시6.3℃
  • 맑음영주1.1℃
  • 맑음진도군10.2℃
  • 맑음양평2.3℃
  • 맑음영광군11.1℃
  • 흐림인제2.1℃
  • 맑음홍천0.3℃
  • 흐림북춘천-1.0℃
  • 맑음서산6.9℃
  • 흐림춘천-0.2℃
  • 맑음원주1.7℃
  • 맑음광양시11.4℃
  • 비부산14.6℃
  • 맑음수원5.5℃
  • 흐림북부산10.9℃
  • 맑음이천1.0℃
  • 흐림광주12.6℃
  • 맑음전주10.2℃
  • 맑음철원0.1℃
  • 맑음성산14.3℃
  • 구름많음목포13.2℃
  • 맑음구미3.3℃
  • 구름많음장흥8.4℃
  • 맑음해남9.1℃
  • 맑음금산4.6℃
  • 맑음거창4.4℃
  • 맑음완도10.5℃
  • 구름많음고흥7.4℃
  • 맑음북창원10.7℃
  • 맑음제주14.1℃
  • 맑음문경3.4℃
  • 맑음부안9.0℃
  • 맑음창원10.5℃
  • 맑음강진군9.2℃
  • 맑음제천-0.2℃
  • 맑음영천4.9℃
  • 맑음홍성9.0℃
  • 흐림강화8.1℃
  • 흐림고창군10.1℃
  • 구름많음울릉도14.0℃
  • 구름많음북강릉13.3℃
  • 맑음남원7.8℃
  • 맑음충주1.3℃
  • 구름많음순창군6.9℃
  • 구름많음거제10.5℃
  • 맑음여수12.0℃
  • 흐림동해12.1℃
  • 맑음세종6.0℃
  • 맑음청송군2.1℃
  • 맑음대전6.4℃
  • 구름많음울산13.0℃
  • 맑음합천5.0℃
  • 맑음서청주1.7℃
  • 맑음장수4.0℃
  • 맑음고산17.1℃
  • 맑음보령8.6℃
  • 구름조금서귀포16.8℃
  • 맑음임실5.6℃
  • 맑음청주6.8℃
  • 맑음안동4.1℃
  • 맑음천안4.0℃
  • 맑음진주5.6℃
  • 맑음포항10.9℃
  • 맑음태백6.9℃
  • 맑음서울6.7℃
  • 맑음대구6.2℃
  • 맑음영월0.4℃
  • 흐림동두천4.3℃
  • 맑음함양군2.9℃
  • 맑음추풍령2.7℃
  • 흐림정읍9.8℃
  • 구름많음속초12.7℃
  • 맑음의성2.2℃
  • 맑음산청3.3℃
  • 구름많음백령도10.3℃
  • 흐림파주4.2℃
  • 맑음순천6.2℃
  • 맑음남해8.9℃
  • 맑음군산8.3℃
  • 맑음보성군8.3℃
  • 맑음부여4.9℃
  • 맑음흑산도12.0℃
  • 맑음울진9.5℃
  • 구름조금통영11.3℃
  • 구름많음강릉13.4℃
  • 맑음대관령6.4℃
  • 맑음밀양6.5℃

2017년도 순경 필기 시험, ‘요령식’ 학습 지양해야...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11-29 13:15: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184-47.jpg
 
수험 전문가 수박 겉핥기 식 공부는 오히려 독

법 과목의 경우, 파트별 중요 부분 체크 필수

 

올해 마지막 순경 채용 일정이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2016년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는 2,169명 선발에 전체 66,268명이 지원하였고, 필기시험을 통해 지원자의 6.3%만 합격하는 등 경찰 필기시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금년도 2차 필기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의 경우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다만 생소한 단어의 등장으로 인해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에 대해 수험가의 전반적인 의견은 이른바 요령식 학습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 , 제시문의 첫 문장과 끝 문장만 읽고 답을 찾는다든지, 판례의 일부 글자를 암기해 제대로 학습하지 않는다든지 등의 요령식 학습은 향후 경찰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비슷한 의견이 올해 1차 순경 필기시험에서도 강조됐다. 1차 순경 필기시험은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국어와 법 과목, 과학 등에서 비교적 높은 난도를 보이면서 선택과목이 분수령을 갈랐다. 특히 형소법에서 20번 문제는 최신 판례 지문이 3개나 출제돼 응시생 상당수가 시험 전 최신 판례 정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응시생들을 통해 순경 필기시험을 분석해 본 결과, 내년도 순경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의 경우 기본서와, 기출, 모의고사 등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법 과목은 이해가 되었다면 무한 반복, 특히 포인트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1차 순경 채용에 최종합격한 김경태 씨는 각 법 과목마다 중요한 파트가 있고, 해당 파트에서 문제를 낼 때는 나오던 부분에서만 나오는 것을 느꼈다면서 포인트를 찾아 책에 표시를 하였고 어떤 파트가 중요한지 정리를 해두었기에 2주안에 많은 회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경찰시험의 특성상 한국사와 영어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유수현 씨(20161차 순경 최종합격)법 과목보다 한국사와 영어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공통과목 점수가 비중이 크다는 것을 생각해서 공통과목 고득점을 전략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 씨는 한국사는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기본서 문장에 익숙해지도록 했다고고 말했다. 영어 과목은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아침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단어, 문법, 독해. 생활영어를 균형 있게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