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특집_기출분석] 2017년 법원행시 1차 시험 대비 출제경향 파헤치기 ④ 총정리

  • 흐림강화15.2℃
  • 구름조금동해17.7℃
  • 맑음대전15.0℃
  • 구름많음경주시13.4℃
  • 맑음태백12.7℃
  • 맑음보령18.7℃
  • 맑음부안16.6℃
  • 흐림부산17.7℃
  • 연무홍성16.9℃
  • 구름많음거제15.9℃
  • 흐림철원13.7℃
  • 맑음문경12.1℃
  • 구름많음양평13.9℃
  • 구름많음성산19.8℃
  • 맑음충주12.6℃
  • 맑음전주16.3℃
  • 맑음남해14.8℃
  • 흐림북창원15.3℃
  • 구름많음밀양14.4℃
  • 맑음완도19.1℃
  • 구름많음통영16.9℃
  • 맑음이천14.8℃
  • 맑음봉화16.4℃
  • 구름많음동두천14.9℃
  • 맑음남원13.9℃
  • 맑음합천14.4℃
  • 맑음청주14.1℃
  • 흐림서귀포21.4℃
  • 흐림북강릉16.5℃
  • 맑음정선군14.3℃
  • 맑음고창군15.7℃
  • 맑음강진군18.5℃
  • 비백령도15.3℃
  • 구름많음대관령
  • 맑음목포15.9℃
  • 흐림울릉도16.1℃
  • 구름많음영덕16.9℃
  • 연무서울15.9℃
  • 구름많음홍천12.6℃
  • 흐림파주14.3℃
  • 구름조금의성11.7℃
  • 맑음서청주13.6℃
  • 맑음진도군17.8℃
  • 구름많음창원14.6℃
  • 맑음산청12.4℃
  • 흐림김해시14.5℃
  • 맑음보은10.8℃
  • 구름조금의령군12.8℃
  • 구름많음영천11.5℃
  • 구름많음울진17.7℃
  • 구름많음제주20.2℃
  • 맑음천안16.1℃
  • 구름많음인제13.7℃
  • 맑음영광군15.5℃
  • 맑음고창15.8℃
  • 구름많음춘천13.9℃
  • 맑음거창11.7℃
  • 흐림북부산16.2℃
  • 맑음영주13.9℃
  • 맑음구미12.5℃
  • 구름많음인천16.6℃
  • 맑음해남18.1℃
  • 맑음금산12.1℃
  • 맑음서산17.6℃
  • 구름조금대구12.3℃
  • 구름많음북춘천13.4℃
  • 구름많음포항15.3℃
  • 맑음여수15.9℃
  • 맑음광주16.3℃
  • 맑음제천13.3℃
  • 맑음순창군13.8℃
  • 구름많음고산19.5℃
  • 구름조금상주8.7℃
  • 맑음장수14.8℃
  • 맑음순천18.2℃
  • 맑음영월13.0℃
  • 구름많음강릉18.0℃
  • 맑음장흥18.9℃
  • 맑음광양시17.0℃
  • 맑음부여15.5℃
  • 맑음함양군13.7℃
  • 구름조금안동10.3℃
  • 맑음고흥20.2℃
  • 맑음진주14.7℃
  • 맑음세종12.3℃
  • 구름많음수원17.4℃
  • 맑음원주14.9℃
  • 흐림울산14.9℃
  • 맑음흑산도19.1℃
  • 구름많음청송군9.2℃
  • 흐림양산시17.4℃
  • 맑음추풍령13.4℃
  • 맑음정읍15.8℃
  • 구름많음속초15.6℃
  • 맑음보성군17.9℃
  • 맑음임실15.6℃
  • 맑음군산15.2℃

[특집_기출분석] 2017년 법원행시 1차 시험 대비 출제경향 파헤치기 ④ 총정리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04-13 14:42:00
  • -
  • +
  • 인쇄

170413_2-2.jpg
 
법원행시 1, 출제경향 톺아보자

올해 14개월여 앞으로, 지난해 각 과목별 기출분석 통해 흐름 파악

 

 

사법시험이 올해 2차 시험을 끝으로 사실상 폐지된다. 이미 많은 사시준비생들이 다른 진로를 모색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사법시험과 시험과목이 동일한 법원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법시험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법원행시는 사시준비생들에게 필수코스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그 절박함(?)의 강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법원행시는 2차 시험 유예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1차 합격자 선발예정인원의 범위를 10배수까지 확대 선발하고 있다. 1차 시험 합격인원 확대는 결국 더욱 많은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점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7년 법원행정고시 1차 시험(826)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실시된 1차 시험의 과목별 출제 경향을 전문가들의 조언(총평)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연재했다. 그리고 이번 호는 그 마지막 시간으로 지난 3주간 연재한 3과목(헌법, 민법, 형법) 모두를 최종 정리하고자 한다.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헌법, 최신판례 비중 증가 추세

지난해 법원행시 1차 헌법과목은 헌법조문이나 부속법률을 판례와 적당히 섞어서 문제를 구성했고, 헌재판례의 지문길이도 길어져 난도가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비교판례나 개수형 문제의 증가, 헌법조문의 구체적 표현, 부속법률의 예측불가 등으로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었다.

 

헌법 조문과 관련하여 이주송 강사는 헌법상 정족수 문제는 의외로 틀린 수험생들이 많았다익숙하게 출제되는 영역이 아니어서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전하며,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가장 가중된 정족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수형 문제에 대해 이주송 강사는 개수형 문제는 주로 답이 0개 아니면 5개 전부인 극단적 형태의 답이어서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염두에 둔 출제가 아니었나 싶다더욱이 조문은 설마 이걸까? 하고 싶은 게 답이어서 수험생들을 당황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법, 사시·변시 지문 활용이 대세?

작년 민법은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의 지문들을 그대로 옮긴 지문사례형 문제와 함정지문들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 김중연 강사는 법원행시 기출지문이 등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지만, 사시와 변시의 변형 문제들이 많았다특히 지문사례형이 지문의 중간 중간 등장을 하여 풀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이 멈칫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책형 기준 9번 단축급부에 따른 부당이득의 문제, 문제 17번의 주물과 종물의 문제, 23번의 통정허위표시 문제, 31번 공동저당, 32번 동시이행항변권, 35번 점유취득시효 등이 사시나 변시에서 이전에 등장한 지문 사례형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차 민법은 이전에 기출 되지 않았던 판례들이 새롭게 문제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 판례 비중 압도적판결이유 숙지

지난해 법원행시 1차 형법의 경우 지문 분량이나 개수형 문제 등은 예년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판례의 결론을 묻는 문제가 지양된 대신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문제들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다.

 

오제현 강사는 이제는 판례의 결론 즉, 판결요지만 묻는 것이 아니라 일반 교과서에 없는 판결이유를 지문으로 출제한 후 그 내용을 교묘하게 바꿔서 틀린 지문으로 구성하는 문제가 상당수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오제현 강사는 예상대로 판례가 절대 다수를 이루고 있어 35문제(201537문제)이 순수 판례문제로 출제되었고, 나머지 3문제는 순수한 조문문제가 그리고 2문제는 조문과 판례가 결합된 문제로 구성되었다순수이론은 1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